대구교통공사, 시민과 함께하는 도시철도 터널 안전점검 실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교통공사(사장 김기혁)는 도시철도 1·2호선 터널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1년도부터 실시된 '시설물 안전점검 주민참여사업'의 일환으로 올해는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했다.
도시철도 기반시설물 안전점검에 지역 대학생 참여를 통해 공공기관 직업 이해도 향상과 안전의식을 제고코자 추진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교통공사(사장 김기혁)는 도시철도 1·2호선 터널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1년도부터 실시된 '시설물 안전점검 주민참여사업'의 일환으로 올해는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했다.
도시철도 기반시설물 안전점검에 지역 대학생 참여를 통해 공공기관 직업 이해도 향상과 안전의식을 제고코자 추진됐다.
행사는 시설물 유지관리 현황 소개, 현장 안전교육 및 안전진단 체험, 진단장비 조작 실습 순으로 진행됐다. 참여 대학생들에게서 얻은 제안과 개선 의견은 향후 시설물 유지관리 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날 참여한 한 대학생은 "터널 정밀안전진단 입회와 현장체험을 하면서 도시철도 운행을 위해 모두가 잠든 새벽에도 쉼 없이 일하는 공사 직원들에 대해 처음 알았다"며 "이번 체험은 향후 진로 선택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현장체험을 통해 도시철도 유지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장래 진로 선택에 많은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향후 지역 대학생들과 더 많이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尹-시진핑, '한중FTA 후속협상' 가속화 합의…방한·방중 제안도
- "상생 아닌 명분만 준 셈"…자영업은 '부글부글'
- 尹·바이든·이시바, 페루에서 만나 "北 파병 강력 규탄"
- [여의뷰] 이재명, '11월 위기설' 현실화…'대권가도' 타격 불가피
- [유라시아 횡단 도전기] <10> 오딧세이 시베리아 (스코보로디노)
- 트럼프 향해 "FXXX"…'백설공주' 주연배우, 논란 끝에 사과
- 조국혁신당, 이재명 1심 '유죄'에 "집권 무죄, 낙선 유죄"
- 티메프 환급 부담 서학개미·토스뱅크가 털어낸 토스
- "천천히 늙자"…커져가는 '저속노화' 시장
- 배달앱 상생안 반발에…배민 "영세 업주 부담 완화, 일부 주장은 사실 아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