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더쇼' 1위 '코로나 19'로 아픈 효정을 위해 준비한 깜짝 앵콜 이벤트[김성락의 Knock Knock]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1일 그룹 오마이걸(OH MY GIRL)이 신곡 '여름이 들려'로 SBS M '더쇼' 음악방송 1위를 차지했다.
오마이걸은 효정의 자리를 비워둔 채 무대를 진행했고 1위를 차지한 뒤 앵콜 공연 때 아픈 효정을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앵콜 무대가 시작되자 오마이걸 미미가 급하게 무대 뒤로 이동해 멤버들의 개인 휴대전화를 챙겨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김성락 기자] 지난 1일 그룹 오마이걸(OH MY GIRL)이 신곡 ‘여름이 들려’로 SBS M ‘더쇼’ 음악방송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무대에는 코로나19 확진으로 모든 일정을 중단한 효정을 제외하고 5명이 무대에 올랐다. 오마이걸은 효정의 자리를 비워둔 채 무대를 진행했고 1위를 차지한 뒤 앵콜 공연 때 아픈 효정을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앵콜 무대가 시작되자 오마이걸 미미가 급하게 무대 뒤로 이동해 멤버들의 개인 휴대전화를 챙겨왔다. 멤버들은 휴대전화 화면에 효정의 사진을 띄우고 팬들에게 보여주며 무대를 이어갔다.
효정의 파트엔 휴대전화에 마이크를 갖다 대기도 하며 효정의 빈자리를 아쉬워하는 팬들의 마음을 달랬다.
특히 승희는 1위 소감 발표에서 ‘효정 언니! 리더 언니! 보고 있죠? 언니 동생들 해냈습니다. 언니도 함께 해낸 겁니다. 축하 같이하자’며 효정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오마이걸은 신곡 ‘여름이 들려(Summer Comes)’로 신나면서도 벅찬 청량한 여름의 분위기를 담아냈고 음악방송은 물론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23.08.08 /ksl0919@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