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몬스터’ 류현진, 강습타구 맞고 쓰러져…고통 호소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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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몬스터' 류현진(36·토론토 블루제이스)이 또 부상 위험에 빠졌다.
류현진은 7일(현지 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2023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의 경기에서 강습타구에 맞았다.
왼쪽 팔꿈치를 수술하고 14개월 만에 돌아온 류현진의 두 번째 경기였다.
한편 이날 류현진은 MLB 진출 후 개인 통산 900탈삼진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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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몬스터’ 류현진(36·토론토 블루제이스)이 또 부상 위험에 빠졌다.
류현진은 7일(현지 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2023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의 경기에서 강습타구에 맞았다.
0-0으로 맞선 4회 말 2사 1루 상황에서 오스카 곤살레스가 친 공이 류현진의 오른쪽 다리를 때렸다. 류현진은 다리를 맞고 굴절된 공을 잡아 1루로 던진 뒤 운동장에 쓰러졌다.
류현진은 존 슈나이더 감독의 부축을 받고 절뚝거리며 더그아웃으로 들어갔다. 왼쪽 팔꿈치를 수술하고 14개월 만에 돌아온 류현진의 두 번째 경기였다.
한편 이날 류현진은 MLB 진출 후 개인 통산 900탈삼진을 돌파했다. 한국 선수가 MLB에서 개인 통산 900탈삼진을 돌파한 것은 박찬호에 이어 두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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