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인 공격 계속하는 러시아…주거지에 미사일 공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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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7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도네츠크주 포크로우스크 등 주거지역을 미사일로 타격해 사상자가 속출했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주 포크로우스크 주거지역에 러시아 미사일 두 발이 날아들어 일대 아파트와 호텔, 식당, 상점 등이 파괴됐다.
이로 인해 민간인 4명과 우크라이나 국가비상서비스 지역조직 부책임자 등 5명이 사망했고, 최소 30명이 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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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7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도네츠크주 포크로우스크 등 주거지역을 미사일로 타격해 사상자가 속출했다. 러시아의 민간인 대상 공격이 수위를 높여 가는 것으로 보인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주 포크로우스크 주거지역에 러시아 미사일 두 발이 날아들어 일대 아파트와 호텔, 식당, 상점 등이 파괴됐다. 이로 인해 민간인 4명과 우크라이나 국가비상서비스 지역조직 부책임자 등 5명이 사망했고, 최소 30명이 다쳤다. 특히 첫 미사일 공격 이후 구조작업이 진행되던 중 두 번째 미사일 공격이 계속되며 경찰과 구조대원 다수가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러시아가 포크로우스크 공습에 이스칸데르 미사일을 발사했다며 "(우크라이나 동부에서) 깨지고 그을린 돌만 남기려 한다"며 "러시아의 테러를 막아야 한다"고 호소했다. 하지만 이날 남부 헤르손에서도 9층짜리 아파트 건물이 포격을 당해 1명이 사망하고 4명이 다치는 등 피해가 잇달았다.
김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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