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4 여자대표팀, ITF 월드주니어테니스대회 본선 1차전 완승

박성진 2023. 8. 8.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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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U-14 여자테니스대표팀(감독 조윤정(씽크론TA))이 ITF 월드주니어테니스대회 여자단체전 본선 조별 예선 첫 경기에서 승리했다.

대표팀은 7일(현지시간), 체코 프로스테요프에서 열린 B조 예선 첫 경기에서 모로코를 3-0으로 완파했다.

추예성(씽크론TA), 홍예리(서울양진초), 오지윤(양주DTA)으로 구성된 한국 대표팀은 모로코와의 첫 경기에서 1번 단식 추예성, 2번 단식 홍예리, 복식 추예성-홍예리 조가 출전해 모두 2-0의 완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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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아시아 지역예선을 통과했던 U14 여자대표팀 ((왼쪽부터) 추예성, 오지윤, 홍예리, 유정상 트레이너)

한국 U-14 여자테니스대표팀(감독 조윤정(씽크론TA))이 ITF 월드주니어테니스대회 여자단체전 본선 조별 예선 첫 경기에서 승리했다.

대표팀은 7일(현지시간), 체코 프로스테요프에서 열린 B조 예선 첫 경기에서 모로코를 3-0으로 완파했다.

추예성(씽크론TA), 홍예리(서울양진초), 오지윤(양주DTA)으로 구성된 한국 대표팀은 모로코와의 첫 경기에서 1번 단식 추예성, 2번 단식 홍예리, 복식 추예성-홍예리 조가 출전해 모두 2-0의 완승을 거뒀다.

한국은 이집트를 매치 스코어 3-0으로 꺾은 캐나다에 게임 득실에 밀려 조 2위를 달리고 있다. 캐나다는 게임득실이 +27, 한국은 +25다.

ITF 월드주니어테니스대회는 국제테니스연맹(ITF)이 주최하는 14세 이하 국가대항전으로 7일 본선 조별 예선 경기가 시작됐다. 한국 여자대표팀은 8일 이집트를 상대로 2승에 도전한다. 이번 대회는 각 조 2위까지 8강 토너먼트에 진출하기 때문에 한국은 이집트만 꺾으면 8강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다.

한국은 일본과 함께 이번 ITF 월드주니어 여자단체전에 출전한 아시아 국가다.

U14 남자대표팀의 첫 경기는 우천으로 중단됐다. 남자대표팀은 홈코트의 체코와 C조 예선 첫 경기를 치르고 있었다.

U14 여자대표팀 경기 결과 (8월 7일 현지시간)
B조 예선 | 한국(1승) 3-0 모로코 (1패)

단식 | 홍예리 2-0 (6-2 6-2) 와실라 아추리
단식 | 추예성 2-0 (6-3 6-1) 리나 베자
복식 | 추예성-홍예리 2-0 (6-2 6-1) 리나 베자-야스민 두예브

글= 박성진 기자(alfonso@mediawil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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