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평 "내가 尹 팔아? 모욕적…매일 尹 부부 위해 기도"

CBS 김현정의 뉴스쇼 2023. 8. 8.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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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멘토 아냐…신당 창당 발언 한 적 없어
국힘 여론조사…해당 지역구 의원들께 사과
尹, 운동권 정권 종식시킨 지도자…매일 기도

■ 방송 :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FM 98.1 (07:20~09:00)
■ 진행 : 손수호 변호사 (김현정 앵커 대신 진행)
■ 대담 : 신평 (변호사)

윤 대통령의 멘토로 불리면서 국민의힘 내부 사정과 또 정치권 현안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내놓던 신평 변호사. 그런 신평 변호사가 갑자기 대통령실과 각을 세우는 듯한 상황이 되고 말았습니다. 국민의힘 총선 참패론과 윤 대통령의 신당 창당설을 밝힌 게 발단이 됐고요. 이후 잘못된 정보인 거를 인정하고 사과도 했습니다만 대통령실에서 대통령의 뜻을 팔지 말라는 입장이 나오기도 했어요. 그러자 신평 변호사가 상당한 불쾌함을 표했습니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얘기 직접 들어보겠는데요. 신평 변호사님 직접 모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 신평> 안녕하세요. 그런데 말이죠. 방금 손 변호사님 말씀하신 것 중에 두 가지가 잘못됐습니다.

◇ 손수호> 어떤 거죠?

◆ 신평> 첫째 제가 윤 대통령의 멘토라고 그런 말한 사실도 없고 그런 말이 나올 때마다 언론 인터뷰나 방송 대담에서 말이 나올 때마다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나는 윤 대통령의 멘토가 아닙니다. 윤 대통령과 나하고는 취임 이후에 한 번도 만난 적이 없습니다. 그렇게 계속 밝혀왔습니다. 그런데 멘토라고 하시니까 그렇고. 또 제가 신당 창당설을 제기한 것이 아닙니다.

◇ 손수호> 정확히 어떤 거였죠? 창당설이 아니라.

◆ 신평> 국힘당이 무기력하게 흘러가니까 또 수도권에서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이 있으니까 이래서 되겠나. 그래서 윤 대통령도 국힘당하고 같이 갈 수 있겠느냐, 신당이라는 그런 문제에 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그런 말을 얼핏 내가 전해 들었다고 했을 뿐이지 윤 대통령이 신당 창당을 한다든지 그런 말씀은 제가 한 적이, 드린 적이 없고요. 그리고 지금 현재 윤석열 정부에서 신당 창당을 한 만한 동력 자체가 없습니다.

◇ 손수호> 그렇게 또 보시는군요. 알겠습니다. 오늘 조금 전 지금 말씀해 주신 것들 좀 자세하게 쭉 풀어가지고 하나하나 좀 이야기를 나눠보겠고요. 그리고 멘토로 불리기도 했다. 이런 부분들. 변호사님께서 자세하게 또 말씀해 주셨습니다. 사실 그동안 여러 가지 흥미로운 얘기를 해주셔가지고 언론 보도 통해서 접하면서 저도 관심 있게 봤어요. 김은혜 홍보수석 얘기를 먼저 할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대통령의 뜻을 팔지 마라, 이런 취지로 이야기를 했고 여기에 대해서 변호사님께서 명예훼손적인 표현이다. 망칙하다, 사과해라, 이렇게 또 공개적으로 요구까지 하셨잖아요. 어떤 일이 있었던 건지 좀 짧게 요약해서 보고 싶지 않을까요?

◆ 신평> 어쨌든 간에 어느 언론에서 보도했습니다마는 김은혜 수석 또는 홍보수석실에서 저한테 과도하게 감정적 대응을 하고 있거든요.

◇ 손수호> 감정적 대응이다.

◆ 신평> 저는 왜 저 사람이, 김 수석이 저한테 이러는지 이해를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까 우리 손 변호사님 말씀하신 대로 저에게 대통령을 팔지 마라. 윤 대통령 멘토라고 자임하지 말라. 그런 말을 하는데 제가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기회 있을 때마다, 그런 언급이 나올 때마다 반드시 저는 그렇지 않다. 이렇게 말해 온 사람입니다. 그런 사람을 두고 그런 모욕적인 표현을, 이건 저의 인격에 대한 아주 침해죠. 그리고 보도를 보면 공식 직함이 없이 함부로 의견을 내지 마라, 그런 말까지 하는데 이것은 김 수석이 거꾸로 생각하는 것입니다.

◇ 손수호> 거꾸로 생각이요?

◆ 신평> 제가 만약 공직자라면 절대 그런 말 해서는 안 됩니다.

◇ 손수호> 그렇죠.

◆ 신평> 공무원은 정치적 중립 의무가 있습니다.

◇ 손수호> 그렇습니다.

◆ 신평> 그래서 그런 말을 해서는 안 되죠. 그러나 저는 지금 시골에서 농사지으면서 사는 아주 자유로운 사람입니다. 저는 얼마든지 말을 할 수 있습니다. 모든 국민에게는 언론의 자유가 있죠. 이건 헌법상의 국민의 기본권입니다. 이 기본권을 김 수석이 또 더구나 제가 헌법학자 아닙니까? 저를 상대로 해서 기본권을 제한하겠다고 하는 것은 막말이죠.

◇ 손수호> 막말이다.

◆ 신평> 이 김 수석이 지금까지 꽃길만 걸어오면서 이런 약간 좀 어떤 현실을 조금 착각하고 있는 것 같은데 그런 말을 함부로 해서는 안 되죠. 또 지금 김 수석이 지금까지 행해온 여러 가지 언동을 보면 과거에도 국회의원들을 향해서 웃기고 있네 하는 메모지를 썼다가 이게 드러나고 그랬죠. 전반적인 김 수석의 언행이 감정의 기복이 너무 심한 것 같아요. 그리고 오만하고. 저는 이런 사람이 국가의 고위 공직자로 있다는 것이 어떤 면에서는 불길하고 서글픕니다.

◇ 손수호> 불길하고 서글프기까지 하다는 말씀을 해 주셨는데요. 일단 김은혜 홍보수석의 이런 발언에 대해서 상당한 그런 불쾌감을 표해 주고 계십니다. 그런데 여기에 대해서 사실 대통령실에서 흘러나온 여러 가지 이야기들을 보면 김은혜 홍보수석의 이야기뿐만 아니라 황당무개하다. 그리고 또 내각이나 대통령실의 참모 또는 공식 임명된 특보나 자문위원 제외하면 아예 멘토라는 게 없다, 대통령은 사적으로 국정을 논의하지 않는다. 이런 이야기가 또 나왔거든요.

◆ 신평> 그건 당연한 말씀이고 그 황당무개하다, 그런 감정적인 언사를 적어도 대통령실의 수석이라는 사람이 그렇게 함부로 써서는 안 됩니다. 그리고 제가 취임하고 나서, 윤 대통령이 취임하시고 나서 윤 대통령의 관계를 스스로 끊어버린 것도 바로 그런 이유입니다. 대통령한테는 많은 자문그룹이 있고 또 여러 가지 보좌진이 있습니다. 그분들하고의 공식적인 루트를 통한 국정의 상의는 있을 수 있습니다마는 저같이 어떤 아무런 자격이 없는 사람이 대통령하고 상의를 한다는 것은 그것은 바로 국정농단이고 비선의 활약이죠. 절대 그런 일이 일어나서는 안 되죠. 저는 그런 사실을 너무나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스스로 윤 대통령이 취임하시고 나서 모든 관계를 끊었던 것입니다.

◇ 손수호> 변호사님께서 먼저 문제를 일으키지 않기 위해서 여러 가지 조치를 취하신 거고?

◆ 신평> 그거는 제 당연한 책무 아닙니까? 그런 사람을 향해서 이런 덮어씌우기를 하면서 감정적인 공격을 하는데 그것은 김 수석이 과도한 반응을 하고 있는 것으로 봅니다.

◇ 손수호> 지금 김은혜 수석에 대해서 여러 가지 말씀해 주셨는데 혹시 또 이런 가능성도 혹시 몰라서 한번 좀 짚어볼 필요가 있을 것 같은데요. 김은혜 홍보수석이 개인적인 판단에 의해서 개인적인 감정을 표현했을 가능성도 물론 충분히 있지만 그게 아니라 혹시 대통령실에서 뭔가 논의를 해서 대통령실의 어떤 입장을 홍보수석 입으로 내놓은 거 아니냐…

◆ 신평> 글쎄요. 저는 물론 그럴 가능성도 있습니다마는 조금은 달리 보는데 그런 사정에 관해서는 제가 구체적인 언급을 하지 않겠습니다.

◇ 손수호> 알겠습니다. 그리고 또 변호사님께서 김은혜 홍보수석의 이야기를 듣고도 내놓은 그 말씀 중에는 사실 망칙한 말이다라든지 또는 여러 가지 사과해라, 명예훼손적이다, 이런 말씀도 있었잖아요. 그런데 혹시 이게 김은혜 홍보수석의 발언이 이번에 나온 발언만 가지고 하신 말씀인지 아니면 그전에도 어떤 변호사님과 대통령실 사이, 또는 김은혜 홍보 수석 등을 비롯한 정치인들 사이의 어떤 이야기 과정에서 이런 감정이 약간 좀 쌓여 있던 건지 그것도 궁금해요.

◆ 신평> 글쎄요. 저는 전혀 짐작을 할 수가 없는데요. 제가 김 수석하고 마주친 일 자체가 없습니다.

◇ 손수호> 아, 그래요?

◆ 신평> 다만 한 가지 짚히는 것은 글쎄, 이런 말씀을 드려도 될는지 모르겠습니다마는 제가 안철수 의원을 너무 홀대하지 마라. 안 의원이 지역구 하나 선택하지 못하게 했어야, 안 의원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 이런 말을 했는데 바로 그 지역구가 김은혜 수석이 지금 다시 복귀하려고 하는 지역구죠. 그런 면에서 저 사람이 나에 대해서 조금 그런 나쁜 감정을 가졌나 하는 그런 정도는 제가 추측해 볼 수가 있는데 그런 것은 별로 중요한 일이 아니죠. 적어도 대통령실의 수석이라는 사람이 한 개인을 향해서 자유스럽게 살아가는 한 개인을 향해서 그런 언론의 자유를 제한하겠다, 어떤 전혀 근거 없는 말로 뒤집어씌우면서 모욕을 하고 하는 것은 그것은 공직자의 자세가 전혀 아닙니다.

◇ 손수호> 알겠습니다. 사실 지금까지 여러 가지 이야기 나눴는데 그 발단이 된 게 사실은 국민의힘 자체 여론조사 얘기예요.

◆ 신평> 그렇죠.

◇ 손수호> 공황 상태를 불러올 정도의 엄청난 결과가 나왔다. 수도권에서 거의 전멸, 이런 결과가 나왔다라는 부분이었는데 사실 자체 여론조사가 없었다는 게 확인이 됐고 또 그 부분에 있어서는 또 사과를 하셨잖아요.

◆ 신평> 그렇죠.

◇ 손수호> 그러면 그런 여론조사 자체가 없었다고 저희가 보면 되겠죠, 지금은?

◆ 신평> 저는 말이죠. 거기에 관한 사실들을 제가 신뢰할 수 있는 유력한 정치인한테서 직접 들었고 또 그러고 나서 하루가 지나서 제가 또 믿는 실력 있는 정치부 기자에게 그 사실을 말해서 그 기자도 그 말을 들었다고 그런 여론조사가 있었다고 확인을 했습니다. 그러고 나서도 제가 과연 이 말을 할까 말까 망설이다가 또 며칠이 지나고 지금 국민의힘이 이렇게 무기력하게 총선을 앞두고 흘러가서는 안 되겠다. 저도 윤석열 정부의 성립에 벽돌 한 장 놓은 사람입니다. 일말의 책임감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내가 그대로 지나가서는 안 되겠다. 국민의힘의 각성을 일으키는 것이 내 책무의 하나다라고 생각해서 그렇게 그런 언급을 제가 한 것이죠. 그러나 과연 지금의 상태에서 그런 여론조사가 있었느냐 하는 그런 측면에서 관해서 볼 때 제가 가지고 있는 정보는 제한적이고 그러나 저한테 여론조사가 없었다고 말씀하신 국민의힘 당의 당직자분은 많은 정보를 갖고 있는 거죠.

◇ 손수호> 그렇겠죠.

◆ 신평> 그래서 저는 그분의 말씀이 옳지 않겠나, 또 제 말로 인해서 많은 수도권의 출마를 준비하는 분들이나 그 가족들이나 또 관계자들한테 많은 정신적 아픔을 줬다는 면에서 저는 제가 깨끗하게 사과하는 것이 맞겠다고 생각해서 사과를 한 것입니다.

◇ 손수호> 그러면 혹시 조금 전 말씀하신 정치권의 유력 인사와 또 유명한 정치부기자 발언 후에도 혹시 연락을 한번 해보셨어요? 이 이야기를 한번 좀 다시 나눠보셨는지 궁금해요.

◆ 신평> 정치인한테는 제가 이야기를 안 했는데 혹시라도 그분한테 불리한 영향을 미칠까 싶어서 저도 조심스럽죠. 그래서 그분은 지켜줘야 하는 것이고 그 기자한테 오늘 다시 전화를 했죠.

◇ 손수호> 그랬더니 뭐라고 하나요?

◆ 신평> 글쎄, 처음하고 말이 같은 거죠.

◇ 손수호> 그래요? 그 부분은 저도 처음 들었네요. 알겠습니다. 결국 지금 수도권 총선 우려가 국민의힘 내부에 일부 존재하는 것 같아요. 그러다 보니까 변호사님의 이야기 후에 여러 가지 또 좀 날카로운 반응들이 나오는 게 아닌가 싶기도 한데 안철수 의원도 4년 전보다 지금 국민의힘이 수도권 후보군이 더 취약하다, 이런 발언도 했고요. 또 이준석 전 대표도 내일이 총선이면 국민의힘이 100석, 민주당 계열이 180석 정도 될 거다, 이런 발언 내놨거든요. 국민의힘의 위기론 또는 수도권 위기론, 변호사님은 어떻게 보세요? 이거 좀 공감하시나요? 여전히.

◆ 신평> 글쎄요. 그런 여론조사를 우리가 전제로 한다고 그러면 지금 국민의힘 당이 아주 수세에 몰린 것 같은데 그러나 어느 조직이든지 그런 위기 상황을 겪으면서 또 이 위기 상황을 극복하려는 노력을 할 때 그 조직은 더욱 힘을 발할 수 있는 겁니다. 지금 국민의힘 당이 수도권에서 좋지 않다고 해도 이것을 계기로 해서 다시 한 번 뛰어넘을 수가 있는 거죠. 그런 면에서 우리가 국민의힘 당이 지금 그렇게 너무 좌절할 필요는 전혀 없는 것이고 선거가 얼마나 많이 남았습니까? 또 그리고 지금 여러 정치 분석가들이 하는 분석에 의하면 내년 총선에서 국민의힘 당이 오히려 승리할 것이다라는 분석도 다수 나와 있습니다. 저는 사실 그 분석들을 더 신뢰를 하는 편입니다.

◇ 손수호> 알겠습니다.

◆ 신평> 지금 국민의힘 당이 조금도 기죽을 필요가 없고 다시 힘을 모아서 힘차게 해나가시기를 바랍니다.

◇ 손수호> 응원의 말씀까지 해 주셨는데 사실 변호사님께서 예전에 이런 말씀도 하셨어요. 처음에 윤석열 대통령 만났을 때 이순신, 이승만, 박정희와 같은 의지와 비전을 가졌다고 봤다. 굉장히 좀 이제 호평인데 반면 또 이준석 전 대표는 얼마 전 이런 말 했습니다. 윤 대통령이 다음 총선 으뜸 변수다. 대통령이 나설수록 마이너스가 될 거다. 어찌 보면 상반된 입장이기도 하고 평가인 것 같기도 하거든요?

◆ 신평> 손 변호사 말씀한 중에 제가 조금 다른 면이 있는데 저는 윤 대통령이 재조산하라는 글을 쓴 이순신 장군처럼 또는 농지 개혁을 한 이승만 대통령처럼 또 의료보험 국민개보험제의 초석을 놓으신 박정희 전 대통령처럼 이런 사회개혁을 하는 의지가 우리 지도자에게 요구되는 것인데 윤 대통령이 그런 것을 갖고 있기를 바랐습니다마는 지금 와서 보면 그거는 제가 원하는 것을 윤 대통령한테 투사를 한 것이 아닌가 하는 그런 제 기대에 못 미치는 그런 감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제가 윤 대통령을 만났을 때 윤 대통령이 이 시대가 강한 리더십을 요구하는 시점으로 봤습니다. 그 시대정신을 충족시킬 수 있는 분은 윤 대통령이 아닌가 그리고 무능하고 위선적이고 옹졸한 운동권 정권을 종식시킬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 윤석열이라는 사람이다. 이렇게 저는 봤던 거죠. 그래서 지금 윤 대통령이 조금 기대에 미흡한 점이 있습니다마는 그래도 윤 대통령이 여하튼 운동권 정권을 종식시켰죠. 또 운동권 정권이 남긴 여러 가지 폐단을 수습하고 있지 않습니까? 이런 면에서 윤 대통령은 이 역사적 대임을, 과업을 충분히 수행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 손수호> 지지 철회나 이런 거는 아니네요.

◆ 신평> 그렇게 제가…

◇ 손수호> 여전히 큰 희망과 기대를 갖고 계시면서 지지하는 입장이신?

◆ 신평> 저는 말이죠. 매일 새벽에 일어나서 윤 대통령의 내외분을 위해서 기도를 하는 사람입니다.

◇ 손수호> 그 정도예요?

◆ 신평> 오늘도 저는 그 기도를 하고 나온 사람입니다. 그런 저 보고…

◇ 손수호> 죄송합니다. 제가 몰라 뵙고.

◆ 신평> 이준석 전 당대표가 지금 정권 수립 후부터 지금까지 한 번도 쉼없이 윤 대통령을 비난해 왔죠. 그런 사람의 의견을 들을 필요는 없지 않겠습니까?

◇ 손수호> 알겠습니다.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신평 변호사였습니다. 고맙습니다.

◆ 신평>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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