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루 “SUV가 날 쳤는데 몰랐다” 맷집에 ‘입틀막’(위장취업)

황효이 기자 2023. 8. 8. 09:36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Joy·채널S ‘위장취업’



‘위장취업’ 신기루가 ‘웃픈’ 교통사고 에피소드를 털어놓는다.

9일(수) 방송하는 KBS Joy·채널S ‘위장취업’ 9회에서는 김민경·신기루·홍윤화·풍자가 한국 민속촌 내 ‘귀신의 집’에 취업해 귀신 분장을 감행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홍윤화의 제안으로 ‘귀신의 집’에 취업하게 됐다는 사실을 뒤늦게 안 3인방은 “귀신 진짜 싫어한다”며 진저리를 친다. 풍자는 “우린 (분장 안하고) 그냥 지나가기만 해도 사람들이 겁내”라고 너스레를 떤다.

잠시 후 4인방은 귀신 분장을 하기 위해 모여 앉는데, 이때 풍자는 귀신과 관련된 지인의 교통사고 에피소드를 들려줘 모두를 얼어붙게 만든다. 그러자 신기루는 갑자기 “난 소형 SUV가 (날) 쳤는데도 몰랐다”며 “귀신보다 내가 모르고 당하는 일이 난 더 무섭다”고 밝힌다. 풍자는 “(귀신 토크를) 이렇게 먹어버리네”라며 혀를 내두르고, 나머지 멤버들도 차보다 무서운 신기루의 맷집에 ‘입틀막’ 한다.

그런가 하면 4인방은 서로의 이미지에 맞는 귀신을 추천하며 귀신 알바에 몰입한다. 풍자는 김민경에게 “언니는 민경 장군이니까, 무당 귀신이 어울린다”고 하고, 신기루는 “그럼 풍자는 섹시한 구미호”라고 외친다. 급기야 “구미호는 털 분장이 국룰이지”라며 풍자에게 분장 아이디어를 제안한다. 홍윤화 역시 “먹다 남은 간도 이빨에 껴있어야”라며 풍자 몰이를 이어간다.

김민경·신기루·홍윤화·풍자의 깜짝 귀신 분장과 민속촌 취업 도전기는 9일(수) 오후 8시 KBS Joy·채널S ‘위장취업’ 9회에서 만날 수 있다.

황효이 온라인기자 hoyful@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