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챌린지 공모 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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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국토교통부 주관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챌린지 사업' 공모에 참여해 전국 1위로 최종 선정, 국비 50억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챌린지 사업은 국비와 지방비 50대50 매칭사업으로 수치지형도와 디지털트윈 기술을 결합해 고정밀 전자지도를 구축하고, 미래 국토관리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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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경상북도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국토교통부 주관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챌린지 사업' 공모에 참여해 전국 1위로 최종 선정, 국비 50억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챌린지 사업은 국비와 지방비 50대50 매칭사업으로 수치지형도와 디지털트윈 기술을 결합해 고정밀 전자지도를 구축하고, 미래 국토관리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사업이다.
경산시는 현재 '임당 유니콘 파크 조성사업'을 통해 경산 지식산업센터 및 창업열린공간을 조성함과 동시에 '경산이노베이션아카데미' 사업으로 프랑스 에꼴42와 계약을 체결해 학생, 청년, 구직자 등을 대상으로 한 SW 인재 육성 기반을 마련하는 등 경산이 ICT(정보통신기술) 창업벤처 및 기업지원 특화지역으로 발전해 나아가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이번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사업으로 각종 행정정보와 공간정보를 융복합 연계·활용함으로써 'ICT & 42경산' 기반구축에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현재 ICT 기술 발전과 각종 정보통신 장비 및 시스템 성능이 고도화됐고 다양한 분야에서 디지털트윈 기반 정보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만큼 고정밀 전자지도, 수치표고모형(DEM), 실내공간정보 등 각종 데이터를 연계한 새로운 사이버 인프라 구축을 통해 경산시의 각종 현안을 해결하고 미래사회에 대응하겠다"고 전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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