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정, ‘문(門)’을 열고 컴백

김도곤 기자 2023. 8. 8.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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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문(門)’.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김세정이 ‘문(門)’을 열고 돌아온다.

김세정은 8일 공식 SNS를 통해 정규 앨범 ‘문(門)’의 커밍순 이미지를 게재하며 컴백 소식을 전했다. 특히 이번 신보는 약 2년 5개월만의 컴백이자 첫 번째 정규 앨범이다.

김세정은 이번 앨범에서 두 가지의 콘셉트를 담아내며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해 첫 정규 앨범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

공개된 커밍순 이미지는 좌우 대칭된 두 개의 문 안에 상반된 무드의 공간을 담아내 눈길을 끌었다. 두 개의 다른 공간이 무엇을 뜻하는지 어떠한 모습으로 앨범에 담길지 팬들의 궁금증과 관심이 커지고 있다.

김세정은 지난 2016년 11월 지코가 프로듀싱한 ‘꽃길’을 통해 음악 활동을 시작했고, 2020년 3월 첫 번째 미니 앨범 ‘화분’을 통해서는 깊은 가사와 음색으로 리스너들에게 위로를 전했다.

한편, 김세정의 첫 번째 정규 앨범 ‘문(門)’은 오는 9월 4일 오후 6시 공개되며, 김세정은 오는 9월 23일 첫 번째 단독 콘서트 ‘2023 KIM SEJEONG 1st CONCERT ‘The 門’’의 투어를 시작한다.

김도곤 온라인기자 kim201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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