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 카타르 월드컵 '해트트릭' 하무스 영입… 재계약 '거부' 음바페 '대체자' 기대

한종훈 기자 2023. 8. 8. 09: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PSG)이 지난해 카타르 월드컵 출전했던 포르투갈 출신 공격수 곤살루 하무스를 영입했다.

PSG는 8일(한국시각) "포르투갈 벤피카 공격수 곤살루 하무스를 2023-24시즌 종료까지 임대로 데려왔다"고 발표했다.

2001년생인 하무스는 카타르 월드컵에서 포르투갈 대표로 출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르투갈 대표팀 공격수 곤살루 하무스가 PSG 유니폼을 입는다. 사진은 지난해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한 하무스. /사진= 로이터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PSG)이 지난해 카타르 월드컵 출전했던 포르투갈 출신 공격수 곤살루 하무스를 영입했다.

PSG는 8일(한국시각) "포르투갈 벤피카 공격수 곤살루 하무스를 2023-24시즌 종료까지 임대로 데려왔다"고 발표했다. 이번 계약에는 임대 후 완전 영입이 가능한 옵션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하무스는 주전 공격수를 상징하는 등 번호 9번을 달고 뛴다. 하무스는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PSG에 입단하게 돼 매우 자랑스럽고 기쁘다"면서 "PSG는 세계에서 가장 큰 클럽 중 하나로 최고의 스쿼드를 갖춘 팀이다"며 소감을 밝혔다.

2001년생인 하무스는 카타르 월드컵에서 포르투갈 대표로 출전했다. 16강 스위스전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대신 선발 출전해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팀의 6-1 승리를 이끌었다. 지난 2020년 벤피카에서 프로 데뷔한 하무스는 2022-23시즌 47경기에서 27골을 기록했다.

BBC는 "하무스는 연장 계약을 거부하고 구단과 교착 상태에 빠진 킬리안 음바페의 대체자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PSG는 구단과 사실상 재계약을 거부한 음바페를 방출 대상 선수들과 함께 훈련하도록 배정하면서 사실상 1군에서 제외했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