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과 친분 쌓은 네이마르, 바르사 복귀 원한다...실제 이적 가능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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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생제르맹(PSG)의 공격수 네이마르가 바르셀로나 복귀를 원하고 있다.
'ESPN'은 7일(현지시간) "네이마르가 이번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바르셀로나에 복귀하길 원하고 있다. 바르셀로나 구단도 네이마르의 복귀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그러나 네이마르 영입이 적합한지를 두고 바르셀로나 구단 내부에서도 의견이 분분하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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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파리 생제르맹(PSG)의 공격수 네이마르가 바르셀로나 복귀를 원하고 있다.
'ESPN'은 7일(현지시간) "네이마르가 이번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바르셀로나에 복귀하길 원하고 있다. 바르셀로나 구단도 네이마르의 복귀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그러나 네이마르 영입이 적합한지를 두고 바르셀로나 구단 내부에서도 의견이 분분하다"라고 보도했다.
네이마르는 이번 여름 이적설이 꾸준히 불거졌다. 첼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잉글랜드 팀들을 비롯해 사우디아라비아 팀으로부터 거액의 제안도 받았다. 결국 PSG에 잔류하는 방향으로 가닥이 잡히는 듯싶었으나, 새 시즌 개막을 앞두고 네이마르의 이적설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국내 팬들에게도 아쉬운 소식이다. PSG로 이적한 이강인이 네이마르와 친분을 쌓으며 '절친' 사이가 됐기 때문이다. 네이마르는 새롭게 팀에 합류한 이강인에게 장난을 치며 스스럼없이 다가가는 등 이강인을 살뜰히 챙겼다. 부산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시리즈 경기에서도 두 선수가 함께 뛰며 잠시 발을 맞추기도 했다.
그러나 실제 이적 가능성은 희박한 것으로 보인다. 'ESPN'은 "바르셀로나가 네이마르를 영입할 가능성은 희박하다. 재정 문제가 걸려 있는데다,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이 반대 의사를 내비치고 있기 때문"이라며 네이마르의 바르셀로나 복귀는 현실적으로 쉽지 않을 거라고 전망했다.
글=유지선 기자(jisun22811@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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