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김양훈‧안지영 교수 연구팀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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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는 미생물학과 김양훈‧안지영 교수 연구팀이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의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충북대에 따르면 연구팀은 환경친화적 지속가능한 중금속·희소금속 검출, 회수·정제를 위한 앱타머(Aptamer) 기술 개발 결과로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에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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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대학교는 미생물학과 김양훈‧안지영 교수 연구팀이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의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충북대에 따르면 연구팀은 환경친화적 지속가능한 중금속·희소금속 검출, 회수·정제를 위한 앱타머(Aptamer) 기술 개발 결과로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에 뽑혔다.
연구팀은 다양한 앱타머복합체 염기서열 엔지니어링 기술을 이용한 앱타머-표적금속간의 3차원 구조변형을 통해 자연계에 소량 존재하는 중금속·희소금속의 검출과 회수 한계를 극복함으로써 초고부가치의 중금속·희소금속의 고효율 회수정제공정개발, 환경친화적 재사용에 대한 지속가능성을 제시했다.
‘앱타머 엔지니어링 기술 기반 중금속·희소금속의 환경친화적 지속가능성을 위한 최신 검출 및 회수 방법’으로 Chemical Engineering Journal(IF: 15.1) 2023년 7월 온라인호에도 게재됐다.
이번 연구에는 미생물학과 김양훈‧안지영 교수와 신우리‧안근아‧박사후 연구원이 참여했고, 미국 신시내티대학 채소룡 교수 연구팀이 공동으로 진행했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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