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카프로, 매각 추진 소식에 3거래일 연속 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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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나일론 원재료 생산업체 카프로가 매각 검토 소식에 상한가로 직행했다.
앞서 한 매체는 투자은행(IB) 업계를 인용해 카프로가 경영권 매각 절차에 돌입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카프로는 "사업구조 개편 및 신규 사업 추진을 위해 매각 자문사를 선정해 인수업체를 찾는 중"이라고 공시했다.
지난 1969년 설립된 카프로는 나일론 섬유·수지 제조 원료인 카프로락탐과 유안비료 생산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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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나일론 원재료 생산업체 카프로가 매각 검토 소식에 상한가로 직행했다.
7일 오전 9시 6분 기준 카프로는 전날보다 29.92% 오른 1459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4일부터 3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앞서 한 매체는 투자은행(IB) 업계를 인용해 카프로가 경영권 매각 절차에 돌입했다고 보도했다. 매각 방식은 신주를 발행하는 제3자 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로 지분 과반을 넘길 것이라고 했다.
이와 관련해 카프로는 “사업구조 개편 및 신규 사업 추진을 위해 매각 자문사를 선정해 인수업체를 찾는 중”이라고 공시했다.
그러면서 “투자 유치 규모에 따라 경영권 변동도 수반할 수 있는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등을 포함한 다양한 자금 조달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아직 결정된 바는 없다”고 발표했다.
지난 1969년 설립된 카프로는 나일론 섬유·수지 제조 원료인 카프로락탐과 유안비료 생산업체다. 지난 4일 기준 최대주주는 382만5740주(9.56%)를 보유한 코오롱인더스트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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