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개인·기관 매수세에 소폭 상승…2590선 등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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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전지 관련주가 하락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코스피는 소폭 상승 출발했다.
개인과 기관이 지수 상승을 견인하면서 코스피는 2590선에서 등락 중이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40.41포인트(0.90%) 뛴 4518.44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85.16포인트(0.61%) 상승한 1만3994.40으로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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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전지 관련주가 하락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코스피는 소폭 상승 출발했다. 개인과 기관이 지수 상승을 견인하면서 코스피는 2590선에서 등락 중이다.
8일 오전 9시 13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11.63포인트(0.45%) 오른 2592.34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은 각각 631억원, 155억원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은 776억원 순매도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0.73%), LG에너지솔루션(1.95%), 삼성바이오로직스(0.38%) 등은 상승 중이며 SK하이닉스(-0.25%), 포스코퓨처엠(-0.57%), KT&G(-0.70%) 등은 하락 중이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2.36포인트(0.26%) 내린 895.86이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개인과 기관이 차례로 501억원, 125억원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 홀로 613억원 순매도 중이다.
포스코DX(3.18%), HPSP(2.49%), 리노공업(0.55%) 등은 상승 중이며 에코프로비엠(-1.03%), 에코프로(-0.09%), 엘앤에프(-0.69%) 등은 하락 중이다.
업종별로는 무역회사와 판매업체(3.10%), 가정용 기기와 용품(3.07%), 조선(2.94%) 등은 오름세인 반면 가구(-1.66%), 다각화된 소비자와 서비스(-1.48%), 복합 유틸리티(-0.98%) 등은 내림세다.
7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407.51포인트(1.16%) 상승한 3만5473.13으로 장을 마감했다. 4거래일 만의 반등이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40.41포인트(0.90%) 뛴 4518.44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85.16포인트(0.61%) 상승한 1만3994.40으로 거래를 마쳤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0.3원 오른 1306.5원에 개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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