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카눈 온다" 오늘 오후 8시부터 부산항 운영중단…선박 피항

권영지 기자 2023. 8. 8. 09: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6호 태풍 '카눈'의 북상으로 8일 오후 8시부터 부산항 운영이 중단된다.

부산지방해양수산청은 8일 태풍 북상 대비와 관련한 선박대피협의회 회의를 전날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문건 부산지방해양수산청 항만물류과장은 "관련 기관에서는 태풍 북상 시 기상정보를 수시로 확인해 선박 피항 안내·출항 통제에 적극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이번 태풍에도 부산항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선박대피협의회 회의. (부산해수청 제공)

(부산=뉴스1) 권영지 기자 = 제6호 태풍 '카눈'의 북상으로 8일 오후 8시부터 부산항 운영이 중단된다.

부산지방해양수산청은 8일 태풍 북상 대비와 관련한 선박대피협의회 회의를 전날 개최했다고 밝혔다.

먼저 피항 완료 시기와 관련해서는 신항·북항 컨테이너부두 접안선박 및 정박지 선박은 이날 오후 8시까지, 감천항 접안 선박·DEAD SHIP 선박(부선 포함)·그 외 선박은 이날 낮 12시까지 피항을 완료하기로 했다.

항만운영은 8일 오후 8시부터 중단한다. 다만, 추후 기상상황에 따라 필요시 온라인 선박대피협의회 개최를 통해 피항완료 시기를 앞당길 수 있다.

최문건 부산지방해양수산청 항만물류과장은 "관련 기관에서는 태풍 북상 시 기상정보를 수시로 확인해 선박 피항 안내·출항 통제에 적극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이번 태풍에도 부산항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0zz@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