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심형탁에게"...사야, '흑백 로맨틱' 日결혼식 현장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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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심형탁의 아내 히라이 사야가 일본에서 올린 결혼식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7일 사야는 자신의 SNS를 통해 "드디어 심 씨에게로 간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심형탁은 18살 연하의 일본인 히라이 사야와 지난 7월 8일 일본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특히 심형탁, 사야의 결혼식 비용은 심형탁 장인이 전부 부담한 것으로 밝혀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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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수연 기자] 배우 심형탁의 아내 히라이 사야가 일본에서 올린 결혼식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7일 사야는 자신의 SNS를 통해 "드디어 심 씨에게로 간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웨딩드레스를 입고 면사포를 쓴 채 환하게 웃고 있는 사야의 모습이 담겼다. 여러 지인들의 축하를 받으며 남편 심형탁의 손을 붙잡고 있는 그의 뒷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흑백 분위기는 영화 속 한 장면을 연상케 하며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내 눈길을 끌었다.
심형탁은 18살 연하의 일본인 히라이 사야와 지난 7월 8일 일본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후지산 인근에 거주 중인 사야의 집을 배려해 후지산 밑의 결혼식장에서 결혼식을 치렀다.
특히 심형탁, 사야의 결혼식 비용은 심형탁 장인이 전부 부담한 것으로 밝혀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장인은 120년 된 4대째 가업으로 이어 받는 지역 명물 국수 공장을 운영 중이다. 심형탁은 예비 5대 사장으로 낙점됐다.
두 사람은 결혼식 전 이미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 부부가 됐다. 이들 부부는 이번 달에 한국에서 지인들을 초대해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yusuou@osen.co.kr
[사진] 사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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