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민현 “연습생 때 매일 우유 1.2리터 먹어야 퇴근 가능” 토로 (‘슈취타’)[Oh!쎈 포인트]

김채연 2023. 8. 8. 09: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황민현이 연습생 당시 트레이닝보다 힘들었던 게 우유를 마시는 일이라고 밝혔다.

7일 오후 유튜브 채널 'BANGTANTV'에서는 '슈취타' 16화 게스트로 가수 겸 배우 황민현이 출연해 슈가와 이야기를 나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김채연 기자] 황민현이 연습생 당시 트레이닝보다 힘들었던 게 우유를 마시는 일이라고 밝혔다.

7일 오후 유튜브 채널 ‘BANGTANTV’에서는 ‘슈취타’ 16화 게스트로 가수 겸 배우 황민현이 출연해 슈가와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슈가는 “제가 듣기로는 사투리를 거의 안 쓰시는 것 같다. 간간히 뉘앙스는 경상도 사람이라서 아는데”라고 말했고, 황민현은 “가끔 흥분하거나, 말 빨라지거나 하면”이라고 인정했다.

이어 황민현은 사투리를 고친 방법에 대해  “뉴스를 어떻게 보면 감정이 없이 말할 때가 많잖아요. 정보전달이 목적이니까. 뉴스를 보면서 진짜 열심히 고쳤다”고 했다. 대구 출신인 슈가도 뉴스를 보며 사투리를 고쳤다고.

뿐만 아니라 슈가는 “플레디스 연습생 관련된 이야기를 우지도, 호시도 하고 갔는데 장난이 아니라면서요?”라고 질문했다.

황민현은 “저는 연습생 생활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힘들었던 게 무조건 하루에 한명 당 우유 1.2리터를 다 마셔야하는 게 있었다. 키 크라고 그랬던 것 같다. 연습보다 우유 먹는 게 더 힘들었다. 그걸 다 먹어야 퇴근할 수 있었다. 그래서 늘 원샷하고 가고”라고 연습보다 힘든 우유 트레이닝을 언급했다.

이를 들은 슈가는 “유사 과학 아니야?”라고 당황하며 “우유 먹어서 키 컸으면 지금 내가 이 키가 아니겠지”라고 우유 트레이닝을 믿지 않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한편, 황민현은 tvN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에 출연하고 있다.

/cykim@osen.co.kr

[사진] 유튜브 캡처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