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송도 현인가요제, 7만3000명 몰렸다…대상 박상현

김민지 기자 2023. 8. 8.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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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송도해수욕장에서 열린 '제19회 현인가요제'에 역대 최다인 7만여 인파가 몰렸다.

부산 서구 송도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지난 6일 펼쳐진 현인가요제를 관객 7만3000여명이 즐겼다.

가수 인순이, 양지은, 조명섭, 이솔로몬, 하동연, 황민우·황민호 형제 등이 축하무대를 선보였다.

서구는 온열질환자 발생에 대비해 관람객들에게 생수, 부채, 물티슈 등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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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 송도해수욕장에서 열린 '제19회 현인가요제'에 역대 최다인 7만여 인파가 몰렸다.

부산 서구 송도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지난 6일 펼쳐진 현인가요제를 관객 7만3000여명이 즐겼다.

대상은 트로트 발라드 '그리워'를 부른 박상현(35)씨가 차지했다. 상금 1000만원과 가수증을 받았다.

금상 최지예, 은상 김보금, 동상 김유경, 장려 전자연씨 등이 수상했다.

가수 인순이, 양지은, 조명섭, 이솔로몬, 하동연, 황민우·황민호 형제 등이 축하무대를 선보였다.

서구는 온열질환자 발생에 대비해 관람객들에게 생수, 부채, 물티슈 등을 제공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ingy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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