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4이닝 무실점 호투 중 타구맞고 부상 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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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기간 재활을 마치고 돌아온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이 호투 중 타구에 맞고 부상을 당했다.
류현진은 8일 오전 8시10분(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4이닝동안 52구를 던져 무실점 무피안타 1볼넷 2탈삼진 호투를 펼쳤지만 부상으로 아웃됐다.
결국 4이닝동안 52구를 던져 무실점 무피안타 1볼넷 2탈삼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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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오랜기간 재활을 마치고 돌아온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이 호투 중 타구에 맞고 부상을 당했다.
류현진은 8일 오전 8시10분(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4이닝동안 52구를 던져 무실점 무피안타 1볼넷 2탈삼진 호투를 펼쳤지만 부상으로 아웃됐다.
지난 2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전 선발 등판을 통해 류현진은 팔꿈치 수술 이후 1년 2개월만에 메이저리그 복귀전을 가졌다. 하지만 5이닝동안 80구를 던져 4실점 9피안타 1볼넷 3탈삼진으로 부진했다.
시즌 두 번째 등판을 가진 류현진은 4회 1사까지 무려 10타자 연속 범타 처리를 하며 쾌조의 컨디션을 이어갔다. 퍼펙트 행진은 4회 1사 후 2번 안드레스 히메네즈에게 볼넷을 주며 깨졌다. 하지만 이어진 호세 라미레즈와 오스카 곤잘레즈를 범타 처리하며 이닝을 마쳤다.
하지만 문제가 생겼다. 4회 마지막 타자였던 곤잘레즈를 처리할 때 타구가 마운드에 있던 류현진 무릎 부근에 와서 그대로 맞은 것. 류현진은 일단 자신에게 맞고 나온 공을 1루에 던져 아웃카운트를 잡았다. 그러나 이후 그대로 경기장에 누워 고통을 호소했다. 한참을 괴로워하던 류현진은 결국 5회말 시작과 동시에 교체되며 이날 경기를 마쳤다.
결국 4이닝동안 52구를 던져 무실점 무피안타 1볼넷 2탈삼진. 시즌 평균자책점은 4.00이 됐다.
토론토는 5회초까지 무득점에 그쳐 양팀은 5회말 시작까지 0-0으로 맞서고 있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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