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저 윤재혁, 요시에게 버럭 "두 번 말하는 거 싫어해"(주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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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트레저(TREASURE)가 '주간아이돌'에서 폭로전을 펼친다.
트레저는 9일 오후 7시 20분 MBC M, 밤 12시 MBC에브리원에서 방송되는 '주간아이돌'에 출연한다.
이들을 위해 '주간아이돌'에서 트레저의 진정한 '게임왕'을 가릴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트레저의 인정사정없는 게임 부심 배틀은 9일 MBC M, MBC에브리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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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트레저(TREASURE)가 '주간아이돌'에서 폭로전을 펼친다.
트레저는 9일 오후 7시 20분 MBC M, 밤 12시 MBC에브리원에서 방송되는 '주간아이돌'에 출연한다. 약 1년 반 만에 완전체로 출연한 트레저는 재치 넘치는 입담과 다채로운 에피소드로 토크 분위기를 형성하며 큰 웃음을 선사한다.
이날 트레저는 게임에 빠진 일상을 공개하며 숙소에서 있었던 사건들을 폭로했다. 특히 요시는 평소에 온순하던 윤재혁이 게임 단축키를 물어보는 자신에게 화를 내 섭섭했다며 서운함을 토로했다. 그러자 윤재혁은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두 번 물어보는 걸 싫어한다"고 밝혀 멤버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뒤이어 지훈은 준규가 게임을 할 때 예민해져 힘들었다고 고백한다. 지훈은 "옛날에 준규가 멘탈이 너무 약했다. 어쩌다 한 번 게임을 하는데 두 번을 지면 밖으로 나가 버린다. 연락도 받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에 다른 멤버들도 격하게 공감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게임에 진심인 준규와 윤재혁은 셀프 프로필을 통해 서로보다 게임을 잘한다고 자부했다. 이들을 위해 '주간아이돌'에서 트레저의 진정한 '게임왕'을 가릴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준규팀 대 재혁팀으로 나뉘어 힘 대결을 펼치게 된 트레저. 과연 승리의 여신은 누구의 손을 들어 줄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iMBC 유정민 | 사진제공 MBC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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