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경기 중 강습타구 맞고 쓰러져…오른쪽 다리 다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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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팔꿈치를 수술하고 14개월 만에 돌아온 류현진이 두 번째 경기에서 강습 타구에 맞아 쓰러졌다.
류현진은 8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2023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 방문 경기 0-0으로 맞선 4회말 2사 1루에서 오스카 곤살레스의 강습타구에 오른쪽 다리를 맞았다.
한참 동안 아파하던 류현진은 존 슈나이더 감독의 부축을 받고 절뚝거리며 더그아웃으로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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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왼쪽 팔꿈치를 수술하고 14개월 만에 돌아온 류현진이 두 번째 경기에서 강습 타구에 맞아 쓰러졌다.
류현진은 8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2023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 방문 경기 0-0으로 맞선 4회말 2사 1루에서 오스카 곤살레스의 강습타구에 오른쪽 다리를 맞았다.
그는 고통을 참아가며 다리를 맞고 굴절된 공을 잡아 1루로 던져 이닝의 마지막 아웃카운트를 채운 뒤 그대로 그라운드에 쓰러져 고통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한참 동안 아파하던 류현진은 존 슈나이더 감독의 부축을 받고 절뚝거리며 더그아웃으로 들어갔다.
류현진은 4이닝 무피안타 1볼넷 2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으나 웃지 못했다.
cyc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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