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골프 여행사 "외국 벗 환영"...가을대회 공개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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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관광을 전문으로 하는 북한 여행사가 최근 외국인을 대상으로 공개적으로 참가 모집 글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북한 국가관광총국이 운영하는 조선관광 사이트를 보면 총국 산하 려명골프여행사는 최근 공지에서 평양 골프 관광을 원하는 세계 골프 애호가들을 환영한다며 외국의 벗들도 봄가을에 진행되는 골프 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대회 참가를 희망하면 국가관광총국 려명골프여행사와 연계하면 된다며 주소와 전화번호, 이메일 주소를 기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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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관광을 전문으로 하는 북한 여행사가 최근 외국인을 대상으로 공개적으로 참가 모집 글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북한 국가관광총국이 운영하는 조선관광 사이트를 보면 총국 산하 려명골프여행사는 최근 공지에서 평양 골프 관광을 원하는 세계 골프 애호가들을 환영한다며 외국의 벗들도 봄가을에 진행되는 골프 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대회 참가를 희망하면 국가관광총국 려명골프여행사와 연계하면 된다며 주소와 전화번호, 이메일 주소를 기재했습니다.
북한은 지난달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해제한 데 이어 지난달 27일 열병식에 팬데믹 이래 처음으로 외빈을 초청했고, 9월에는 중국 항저우 아시안게임 참가를 앞두는 등 외부에 문을 여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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