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김하성, 15경기 연속 '멀티 출루'… 최지만 1볼넷 1득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김하성이 15경기 연속 멀티 출루를 이어갔다.
김하성은 8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LA 다저스와 경기에 1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연속 멀티 출루 경기 기록도 지난달 23일 디트로이트전 이후 15경기로 늘렸다.
아시아 출신 메이저리거 최다 연속 경기 멀티 출루 기록을 보유한 스즈키 이치로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하성은 8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LA 다저스와 경기에 1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87에서 0.288로 올랐다.
지난달 25일 피츠버그전부터 13경기 연속 안타에 성공했다. 연속 멀티 출루 경기 기록도 지난달 23일 디트로이트전 이후 15경기로 늘렸다. 아시아 출신 메이저리거 최다 연속 경기 멀티 출루 기록을 보유한 스즈키 이치로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1회 첫 타석에서 중견수 라인드라이브로 물러난 김하성은 3회 좌전 안타를 쳐 무사 1, 2루 기회로 연결했다. 이후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의 2루타 때 홈을 밟아 득점까지 성공했다.
샌디에이고가 5-8로 뒤진 5회 김하성은 선두 타자로 나서 다시 안타를 때려 멀티히트를 완성했다. 이후 7회에는 삼진 9회 마지막 타석에서도 범타에 그치며 경기를 마쳤다.
7번 타자 1루수로 나선 최지만은 2타수 무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3회 선두 타자로 나와 볼넷을 골랐고 후속 타자 루이스 캄푸사노의 2점 홈런 때 득점했다.
이날 샌디에이고는 다저스에 7-13으로 졌다. 2연패를 당한 샌디에이고는 시즌 전적 55승58패를 기록했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양현준, 셀틱 개막전서 데뷔전… 오현규·권혁규는 출장 불발 - 머니S
- 샌디에이고 김하성, 11경기 연속 안타… 최지만 '무안타' 침묵 - 머니S
- '워터밤 여신' 권은비, 개미허리 인증… 계단 손잡이에 '쏙' - 머니S
- '차쥐뿔' 이영지, 사비 보태 굿즈 수익금 '1억원' 기부… 시즌 마무리 - 머니S
- 서정희 "고 서세원에 '복종'했지만… 전남편 잘못 아냐" - 머니S
- 영화 '바비', 글로벌 흥행 수입 10억달러 돌파 '눈앞' - 머니S
- 김효주, 스코티시 오픈 3R 공동 9위 도약… 에비앙 '챔피언' 부티에 '단독선두' - 머니S
- 최예나 측, '로드리고 논란' 공식사과… "질책 겸허히 받아들여" - 머니S
- BTS 정국 '세븐', 英 싱글차트 29위… 3주 연속 '톱30' - 머니S
- 이제훈 "올해 목표는 연애, 일터에선 NO"… 이상형은?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