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대, '캠퍼스타운 종합형 신규사업' 선정…3년간 최대 45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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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대는 '2024 서울 캠퍼스타운 종합형 신규사업'의 참여대학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서울 캠퍼스타운 종합형 사업의 지원 규모는 매년 13억~15억원으로 단위형 사업보다 크다.
이창원 한성대 총장은 "사업단의 노하우에 서울시·성북구와의 협력을 더하고 이를 바탕으로 대학의 지역사회에서의 역할을 강화하겠다"며 "청·장년 창업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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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한샘 기자 = 한성대는 '2024 서울 캠퍼스타운 종합형 신규사업'의 참여대학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사업 선정에 따라 한성대는 내년부터 2026년까지 사업비로 최대 45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서울 캠퍼스타운 사업은 청년 창업 육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학과 지역사회를 연계하는 서울시 추진 사업이다. 한성대 캠퍼스타운 사업단은 1단계 사업부터 단위형 사업에 3번 연속 선정되며 7년간 사업을 수행해왔다.
이번 서울 캠퍼스타운 종합형 사업의 지원 규모는 매년 13억~15억원으로 단위형 사업보다 크다.
이를 통해 한성대는 청년 창업을 중심으로 지역의 활력을 종합적으로 높이기 위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소프트웨어·인공지능 등 신기술 분야와 지역 특화 산업인 패션·디자인 분야의 창업기업을 집중 육성해 매년 평균 55개 이상의 기업을 배출할 계획이다.
이처럼 한성대는 산학일체형 교육·학생현장실습과 성북구 캠퍼스타운 사업단 창업 거점센터 5개소를 활용해 2026년까지 누적 170팀의 창업기업을 육성할 예정이다.
이창원 한성대 총장은 "사업단의 노하우에 서울시·성북구와의 협력을 더하고 이를 바탕으로 대학의 지역사회에서의 역할을 강화하겠다"며 "청·장년 창업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sae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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