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는 개와 놀아주는 도둑?"...CCTV에 찍힌 황당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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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화력이 좋기로 유명한 견종, 골든 리트리버가 미국에서 자전거 도둑과 교감하는 장면이 CCTV에 찍혀 누리꾼들의 폭소를 자아냈습니다.
미국 샌디에이고의 한 주택가에 남성이 차고에서 자전거를 끌고 나갑니다.
현재 경찰이 해당 영상을 토대로 도둑의 신상을 파악 중인 가운데, 현지 누리꾼들은 "경비견 역할을 하기엔 친화력이 너무 좋았네요" "그래도 귀여우니까 이번 한 번은 주인이 용서해줬으면 좋겠다"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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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화력이 좋기로 유명한 견종, 골든 리트리버가 미국에서 자전거 도둑과 교감하는 장면이 CCTV에 찍혀 누리꾼들의 폭소를 자아냈습니다.
미국 샌디에이고의 한 주택가에 남성이 차고에서 자전거를 끌고 나갑니다.
이를 본 골든 리트리버 한 마리가 꼬리를 흔들며 차고로 따라 나옵니다.
그냥 보내기 아쉬운 듯 남자 곁에 붙어서 갖은 애교를 부립니다.
남자 역시 쉬이 자리를 뜨지 못하고 견공의 배를 스다듬으며 다정하게 놀아줍니다.
이렇게 보면 둘도 없이 돈독한 주인과 반려견 사이같지만 사실 이 남성, 집주인도 이 개의 주인도 아니었습니다.
차고 문이 열린 틈을 타 170만 원 상당의 자전거를 훔쳐간 도둑이었던 것입니다.
자전거가 없어진 것을 알아챈 본래 주인이 CCTV를 확인하다가 이 웃지 못할 반려견의 모습을 보게 된 겁니다.
심지어 이 도둑은 도주 직전 견공에게 "차고 문 열어 놓고 다니면 안 돼"라는 말까지 남겼다고 합니다.
현재 경찰이 해당 영상을 토대로 도둑의 신상을 파악 중인 가운데, 현지 누리꾼들은 "경비견 역할을 하기엔 친화력이 너무 좋았네요" "그래도 귀여우니까 이번 한 번은 주인이 용서해줬으면 좋겠다"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서예림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sylanastasia776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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