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통공사, 태풍 '카눈' 대비 안전대책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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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통공사(공사)는 부산진구 범천동 본사에서 제6호 태풍 '카눈(KHANUN)'에 대비해 도시철도와 승객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안전대책 회의를 열었다고 8일 밝혔다.
공사는 7일부터 태풍 상황 종료 시까지 취약 개소를 집중 점검하는 등 분야별 안전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공사는 또 지상 역사 및 도시철도 건설 현장 시설물, 건설자재 등 낙하위험물에 대해 고정 조치했으며, 폭우에 대비해 침수 취약 개소와 지하역사 유수 유입 대응 상태 등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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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부산교통공사(공사)는 부산진구 범천동 본사에서 제6호 태풍 '카눈(KHANUN)'에 대비해 도시철도와 승객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안전대책 회의를 열었다고 8일 밝혔다.
공사는 7일부터 태풍 상황 종료 시까지 취약 개소를 집중 점검하는 등 분야별 안전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공사는 또 지상 역사 및 도시철도 건설 현장 시설물, 건설자재 등 낙하위험물에 대해 고정 조치했으며, 폭우에 대비해 침수 취약 개소와 지하역사 유수 유입 대응 상태 등을 점검했다.
아울러 공사는 태풍 이동 경로와 강도를 고려해 열차 정차, 운행 일시 중지, 구간 운전을 하는 등 상황에 맞춰 열차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 역사 지원 인력 투입 및 선로 점검 등 후속 대응조치에 대해서도 재점검했다.
부산교통공사 이동렬 사장 직무대행은 "태풍 내습 시 시민의 안전을 최대한 확보하고, 열차 운행 능력 유지를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won9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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