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이 뛴다’ 옥택연, 박강현 백서후에 생포 위기 ‘가혹한 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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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뛴다' 옥택연이 서현철을 구하려다 최악의 위기를 맞았다.
7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가슴이 뛴다'(연출 이현석 이민수, 극본 김하나 정승주) 13회에서는 선우혈(옥택연 분)이 신도식(박강현 분)과 리만휘(백서후 분)의 계략에 빠지면서 시청자들의 손에 땀을 쥐게 했다.
이날 방송은 우혈이 위험에 처한 주인해(원지안 분)의 피를 보곤 흡혈 본능이 깨어나는 긴박한 상황으로 시작했다.
'가슴이 뛴다' 14회는 오늘(8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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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가슴이 뛴다’(연출 이현석 이민수, 극본 김하나 정승주) 13회에서는 선우혈(옥택연 분)이 신도식(박강현 분)과 리만휘(백서후 분)의 계략에 빠지면서 시청자들의 손에 땀을 쥐게 했다.
이날 방송은 우혈이 위험에 처한 주인해(원지안 분)의 피를 보곤 흡혈 본능이 깨어나는 긴박한 상황으로 시작했다. 이를 지켜보던 도식은 인해를 안고 있는 우혈을 밀어내는 등 경계 가득한 모습을 보였고 곧바로 인해를 병원으로 이동시키면서 상황을 정리했다.
인해의 피에 반응한 자신을 용서할 수 없었던 우혈은 인해와 함께 할 수 없는 가혹한 운명에 괴로워했다. 이에 우혈은 인해의 곁을 떠나려 결심, 자신이 없어도 그녀가 외롭지 않도록 행방불명이 된 주동일(서현철 분)을 찾아주기로 마음먹었다.
인해는 도식의 도움으로 병원에 입원했고 정신을 차리자마자 우혈을 찾았다. 인해는 우혈이 자신의 피를 먹고자 했다는 도식의 이야기를 믿지 않았고, 몸 상태가 완벽하게 돌아오지 않았음에도 우혈을 만나고자 집으로 돌아가려 했다. 도식은 이를 막아봤지만 단호한 인해의 의지를 꺾을 순 없었다. 특히 “지금까지 살아있어도 죽은 것처럼 지냈거든요. 근데 이제 그렇게 안 하려고요. 진짜 제 맘이 가는 대로, 그렇게 살고 싶어요”라는 그녀의 진심 어린 말은 안방극장에 뭉클함을 자아냈다.
우혈이 자신이 찾던 반인뱀파이어라고 확신한 도식은 만휘에게 우혈의 생포를 지시해 극적 긴장감을 높였다. 그 시각 우혈과 이상해(윤병희 분), 박동섭(고규필 분)은 힘을 합쳐 동일을 추적하기 시작했고 전단지를 동네 주민들에게 돌리는 등 고군분투했다.
하지만 이는 또 다른 사건의 시작임을 암시했다. 전단지를 발견한 만휘는 우혈이 동일을 찾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동일을 봤다는 정보로 우혈을 자신의 아지트로 유인했다. 우혈은 곧바로 만휘의 아지트로 가 수색하던 중 만휘의 계략에 빠져 철장에 갇히는 최악의 위기를 맞았다. 이를 벗어나고자 했지만, 몸이 쇠약해져 철장을 열기에는 쉽지 않았다. 우혈은 아직도 인간을 흡혈하고 다니는 만휘의 충격적인 만행에 분노를 표출했다.
만휘는 우혈을 생포하는 데 성공, 곧바로 도식에게 연락을 취했다. 이 소식을 듣게 된 도식은 미묘한 표정을 지어 보여 소름을 유발했고다. 뱀파이어 사냥꾼으로서의 면모를 드러낸 도식의 달라진 모습이 흥미진진함을 더했다.
그런가 하면 나해원(윤소희 분)은 우혈에게 윤해선(윤소희 분)이 그려진 족자를 돌려주며 자신을 사랑해달라 애원했지만 우혈의 마음은 변하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해원은 인해를 찾아가 게스트하우스 위약금을 물어내라는 통보와 함께 집을 내놓으라는 초강수까지 두었다. 하지만 인해는 “내가 꼭 (저택) 지켜 줄 거예요. 선우혈 씨를 위해서”라며 강하게 맞섰고 인해가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해나갈지 관심이 쏠렸다.
‘가슴이 뛴다’ 14회는 오늘(8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된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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