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남편 중 비주얼 원톱?...정이랑, ♥'만찢남' 남편 자랑

조윤선 2023. 8. 8.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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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이랑이 남편의 '만찢남' 비주얼을 자랑했다.

7일 공개된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예고편에는 정이랑이 등장했다.

정이랑은 "남편이 시원시원하게 생겼다. 부리부리하고 쌍꺼풀 짙고 눈썹 진하고 코가 오뚝하다"고 자랑했다.

정이랑은 "남편과 20대 초반에 만나서 함께 해오고 같이 살았다"며 "아직도 남편이 밖에 나가면 조마조마하고 신경 쓰인다. 때로는 불안할 때도 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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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정이랑이 남편의 '만찢남' 비주얼을 자랑했다.

7일 공개된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예고편에는 정이랑이 등장했다.

정이랑은 "남편이 시원시원하게 생겼다. 부리부리하고 쌍꺼풀 짙고 눈썹 진하고 코가 오뚝하다"고 자랑했다. 이어 "내 눈에는 여태까지 '동상이몽' 나왔던 남성분들보다 가장 매력있지 않나"라며 '남편 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정이랑은 "남편과 20대 초반에 만나서 함께 해오고 같이 살았다"며 "아직도 남편이 밖에 나가면 조마조마하고 신경 쓰인다. 때로는 불안할 때도 있다"고 털어놨다.

실제로 정이랑은 남편이 집에 늦게 들어오자 전화를 걸고, 오밤중에 남편을 찾아 밖에 나가는 모습을 보여 놀라움을 안겼다. 또 아침에도 전화를 걸어 "왜 자는데 내 옆에 네가 없냐", "문자라도 남겨 두던가"라며 질투인지 집착인지 알 수 없는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정이랑은 다른 방송에 출연해서도 남편을 향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결혼 13년 차라는 그는 "남편이 잘생기긴 했다. 태권도장을 운영했는데 그 태권도장이 너무 잘 됐다"며 "엄마들이 바글바글해서 불안했다"고 밝혔다. 또 "반나절 일하고 오면 이틀 안 본 것처럼 너무 보고 싶다"면서 한결같은 애정을 과시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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