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국 6000여 잼버리 대원... 새만금 떠나지만 전북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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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긴급하게 새만금 영지를 떠나는 3만6000여명의 잼버리 대원 가운데 6000여 명의 대원들이 전북에 남게 된다.
8일 전북도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부터 대원들이 수도권 중심으로 분산 배치가 시작된다.
이 가운데 인도네시아 1600명, 포르투갈 800명, 방글라데시 720명, 폴란드 560명, 말레이시아 520명, 인도 400명 등 10개국 5720명의 대원들이 전북 각 시·군으로 이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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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전주대, 원광대 등으로 이동해 남은 일정 소화
[부안=뉴시스] 김민수 기자 =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긴급하게 새만금 영지를 떠나는 3만6000여명의 잼버리 대원 가운데 6000여 명의 대원들이 전북에 남게 된다.
8일 전북도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부터 대원들이 수도권 중심으로 분산 배치가 시작된다.
이 가운데 인도네시아 1600명, 포르투갈 800명, 방글라데시 720명, 폴란드 560명, 말레이시아 520명, 인도 400명 등 10개국 5720명의 대원들이 전북 각 시·군으로 이동하게 된다.
이들은 전주대, 우석대, 원광대, 호원대, 전북대, 전주대 등 전북 지역 대학 기숙사 등으로 이동해 남은 일정을 소화하게 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le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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