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 “늦은 가수 데뷔, 부모님께 재산 안 건들겠다 약속”(아침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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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이 무명시절을 회상했다.
8월 8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 신성이 늦은 나이에 트로트 가수로 데뷔해 부모님의 도움을 받았던 시절을 이야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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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신성이 무명시절을 회상했다.
8월 8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 신성이 늦은 나이에 트로트 가수로 데뷔해 부모님의 도움을 받았던 시절을 이야기 했다.
신성은 "서른살에 트로트에 입문했다. 20대 때는 직장생활을 하다 느즈막에 결심을 하고 시작했다. 30대가 되면 내 고향에서는 직장생활 하면 자리잡고 해야하는데 이쪽으로 갑자기 넘어오다 보니 부모님이 걱정이 많으셨다"고 말했다.
그는 "부모님께 절대 집 재산을 건들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바닥부터 열심히 준비했다. 예산군에서부터 전라도권, 경상도권으로 넓혀가며 지역가수로 활동했다"고 밝혔다.
신성은 "사실 무명 생활이 길다보면 돈벌이가 안 된다. 나이가 30대 중반쯤인데 부모님께 용돈을 제대로 드린 적도 없고 선물 하나 제대로 한 적도 없었다. 사람이 서울에 가면 성공하겠다는 말이 있지 않냐. 그래서 올라오게 됐다. 그때까지만 해도 부모님이 지원을 해주셨다. 1년 정도 있다 아버지께서 쓰러지셔서 내려가게 됐다. 집에서 걱정이 많았다. 나이도 점점 차가니까 만류가 많았다"고 회상했다.
김재원 아나운서는 "그시점에 '도전 꿈의 무대'에 나와 5승 가수가 됐다. 3승에서 한번 실패했다 패자부활전으로 5승했으니까 무려 8번 정도 나왔다"고 신성의 성공 스토리를 이야기 했다.
신성은 "아직도 다니다보면 '내가 투표 많이 해줬어' 그런 말씀 많이들 해주신다. 부모님은 지금 너무 건강하게 잘 지내신다. 요즘엔 용돈도 드린다"며 미소 지었다.
(사진=KBS 1TV '아침마당' 캡처)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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