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 부산신항에 484가구… ‘준공후 공급’ 하자걱정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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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이 경남 창원시 진해구 용원동 1338-5번지(부산신항 7블록)에 부산신항 '마린애시앙'을 분양한다고 8일 밝혔다.
이 단지는 부산신항에서 2014년 이후 10년 만에 공급되는 분양 아파트다.
앞으로 부산신항 확장(서측, 남측)과 부산항 2신항인 '진해신항' 예정 등 향후 글로벌 물류기업의 유치 등 물류거점으로 육성될 예정인 만큼 항만·물류 산업 종사자들에게는 출퇴근이 가장 용이한 단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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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물놀이터 등 설치
부영그룹이 경남 창원시 진해구 용원동 1338-5번지(부산신항 7블록)에 부산신항 ‘마린애시앙’을 분양한다고 8일 밝혔다.
이 단지는 부산신항에서 2014년 이후 10년 만에 공급되는 분양 아파트다. 준공 후 공급되는 후분양 아파트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최근 건설업계에 하자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상황에서 직접 보고 계약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부산신항 마린애시앙은 지하 1층, 지상 13∼25층, 6개 동, 총 484가구 규모다. 단지별 세부 규모는 전용면적 59㎡ 140가구, 84㎡ 344가구로 이루어져 있다. 공급일정은 8월 1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 1순위, 17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단지 내에는 소나무, 대왕참나무길 등의 산책로가 조성돼 있다. 주민 운동시설, 티하우스, 석가산과 생태연못, 물놀이터 등을 설치해 멀리 나가지 않아도 단지 내에서 시원한 물줄기를 감상하면서 티타임과 휴식, 가벼운 산책이 가능하다. 단지 주변에는 대형마트 등의 편의시설을 비롯해 진해신항 초등·중학교가 위치해 있다.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부산신항은 944만㎡의 신항 배후단지가 조성 중에 있다. 앞으로 부산신항 확장(서측, 남측)과 부산항 2신항인 ‘진해신항’ 예정 등 향후 글로벌 물류기업의 유치 등 물류거점으로 육성될 예정인 만큼 항만·물류 산업 종사자들에게는 출퇴근이 가장 용이한 단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빠르면 오는 2024년에 첫 삽을 떠 2029년 완공할 계획이다. 모델하우스는 경남 창원시 진해구 용원동 1351-6번지에 위치해 있다.
김영주 기자 everywhere@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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