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한 시즌만에 다시 이탈리아로, 아탈란타 스카마카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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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햄이 올 시즌 영입은 하지도 않은 채 팔기만 하고 있다.
2017년 사수올로(이탈리아)로 이적한 그는 초반 몇 년 동안은 도메니코 베라르디, 프란체스코 카푸토에 밀려 임대를 전전했다.
임대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준 그는 2021/2022 시즌 굉장한 활약을 보여줬다.
웨스트햄에서는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의 전술이 스카마카에게 맞지 않았고 부상으로 시즌아웃 판정까지 받아 27경기 8골로 아쉬운 시즌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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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웨스트햄이 올 시즌 영입은 하지도 않은 채 팔기만 하고 있다.
아탈란타는 8일(한국 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24세의 이탈리아 국가대표 선수인 잔루카 스카마카가 웨스트햄에서 아탈란타로 이적했다.‘고 공식화했다.
이탈리아의 떠오르는 신성 스카마카는 큰 키를 가졌음에도 드리블과 기본기가 탄탄해 ‘제2의 즐라탄’으로 주목받았다. 피지컬과 기술을 바탕으로 볼 소유에 능하며 침투하는 동료에게 패스를 하는 플레이를 자주 한다. 킥력까지 뛰어나기 때문에 xG값보다 항상 더 득점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2017년 사수올로(이탈리아)로 이적한 그는 초반 몇 년 동안은 도메니코 베라르디, 프란체스코 카푸토에 밀려 임대를 전전했다. 임대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준 그는 2021/2022 시즌 굉장한 활약을 보여줬다. 베라르디와 라스파도리와 함께 3인조 공격을 보여준 그는 36경기에서 16골을 넣으며 여러 빅클럽들의 러브콜을 받았다.
2022년에 재계약을 했던 그에게 웨스트햄이 다가왔다. 스카마카는 4000만 유로(한화 약 567억 원)로 이적했다. 웨스트햄에서는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의 전술이 스카마카에게 맞지 않았고 부상으로 시즌아웃 판정까지 받아 27경기 8골로 아쉬운 시즌을 보냈다.
아탈란타는 ‘스카마카가 네라주리 유니폼을 입고 개인과 팀 모두에서 최고의 만족을 얻기를 기원하며 그를 따뜻하게 환영한다.’고 밝혔다.
그의 이적료는 3000만 유로(한화 약 431억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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