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지마 범죄' 보안수요 강화 최대 수혜주는 바로 이곳-하나증권

김사무엘 기자 2023. 8. 8.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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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은 보안 업체 포커스에이치엔에스가 AI(인공지능) 기반 물리보안 시스템을 바탕으로 고성장할 것으로 8일 분석했다.

최재호 하나증권 연구원은 "포커스에이치엔에스는 AI CAM(보안 카메라)부터 관제 시스템까지 통합 서비스가 가능한 하드웨어와 딥러닝 기반의 AI 소프트웨어 역량을 자체 기술로 확보했다"며 "주요 고객사는 물리보안 2위 사업자인 ADT캡스(SK쉴더스)로 최근 ADT캡스 외에 물리보안 3위 사업자와 제품 공급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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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은 보안 업체 포커스에이치엔에스가 AI(인공지능) 기반 물리보안 시스템을 바탕으로 고성장할 것으로 8일 분석했다.

최재호 하나증권 연구원은 "포커스에이치엔에스는 AI CAM(보안 카메라)부터 관제 시스템까지 통합 서비스가 가능한 하드웨어와 딥러닝 기반의 AI 소프트웨어 역량을 자체 기술로 확보했다"며 "주요 고객사는 물리보안 2위 사업자인 ADT캡스(SK쉴더스)로 최근 ADT캡스 외에 물리보안 3위 사업자와 제품 공급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최 연구원은 "올해 하반기부터는 신규 고객사 확보에 따른 추가적인 외형 성장이 이뤄질 것"이라며 "LG유플러스와 현대엘리베이터가 공동개발한 AI 기반 승객안전 보호 시스템인 '미리뷰' 서비스 독점 공급을 시작했고 AI 보안 솔루션 기업을 신규 고객사로 확보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2021년 전체 매출 비중의 13.7%에 불과했던 AI CAM은 2022년 49.5%로 매우 가파르게 성장했다"며 "모든 지자체의 CCTV를 2027년까지 지능형 CCTV로 100% 전환하는 정부 정책과 군 납품, 해외 수출 등 호재가 많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부 및 민간에서 범죄 예방에 대한 수요가 매우 높은 가운데 포커스에이치엔에스는 원스톱 솔루션이 가능한 기업으로 부각 중"이라며 "2024년 예상 PER(주가순이익비율) 5배 수준에 불과한 동사에 주목할 시점"이라고 분석했다.

김사무엘 기자 samuel@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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