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치명적 실수로 실점 빌미…뮌헨은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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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바이에른 뮌헨에 새 둥지를 튼 김민재 선수가 프리시즌 마지막 친선경기에서 치명적인 실수를 범했습니다.
뮌헨은 독일 우테르하칭의 스포츠 스포르트파크 경기장에서 열린 모나코와 친선경기에서 4대 2로 이겼습니다.
뮌헨은 전반 29분 모나코의 일본인 공격수 미나미노 다쿠미에게 선제 실점했습니다.
뮌헨 위험지역에서 김민재가 한 백패스를 모나코 알렉산드르 골로빈이 손쉽게 가로채 슈팅으로 연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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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바이에른 뮌헨에 새 둥지를 튼 김민재 선수가 프리시즌 마지막 친선경기에서 치명적인 실수를 범했습니다.
뮌헨은 독일 우테르하칭의 스포츠 스포르트파크 경기장에서 열린 모나코와 친선경기에서 4대 2로 이겼습니다.
3경기 연속 선발 출격한 김민재는 후반 18분 프란스 크라치그와 교체됐습니다.
뮌헨은 전반 29분 모나코의 일본인 공격수 미나미노 다쿠미에게 선제 실점했습니다.
김민재가 어이없는 패스 실수로 실점의 빌미를 줬습니다.
뮌헨 위험지역에서 김민재가 한 백패스를 모나코 알렉산드르 골로빈이 손쉽게 가로채 슈팅으로 연결했습니다.
이 슈팅은 골키퍼 선방에 막혔으나 이어진 상황에서 미나미노가 왼발 슈팅을 골대 왼쪽 하단에 꽂았습니다.
하지만 뮌헨은 전반 31분 콘라드 라이메르의 골로 승부의 균형을 맞추더니 전반 45분 저말 무시알라의 골로 역전을 이뤘습니다.
전반 추가시간에는 세르주 그나브리의 페널티킥 추가골이 이어졌습니다.
모나코는 후반 19분 위삼 벤예데르의 페널티킥 골로 한 점을 만회했지만, 뮌헨은 후반 23분 레로이 자네의 쐐기골로 화끈한 승부를 마무리했습니다.
뮌헨은 3연승으로 기분 좋게 프리시즌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주영민 기자 nag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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