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 퇴영 영국 잼버리 대표단, 태권도 뮤지컬 관람한다...2억7000만 원 상당 티켓 후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에서 조기 퇴영한 영국 잼버리 대표단에게 태권도를 소재로 한 뮤지컬을 관람할 기회가 주어진다.
영국 스카우트 대표단 관계자는 "한국의 문화를 즐기러 온 단원들에게 한국 대표 스포츠인 태권도와 뮤지컬을 동시에 볼 수 있는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해주어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에서 조기 퇴영한 영국 잼버리 대표단에게 태권도를 소재로 한 뮤지컬을 관람할 기회가 주어진다.
뮤지컬 ‘태권, 날아올라’ 제작사는 조기 퇴영한 영국 잼버리 대표단 4500명 전원을 공연에 초대하고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총 11회 공연에 거쳐 약 2억7000만 원 상당의 티켓을 후원한다.
뮤지컬 <태권, 날아올라>는 가상의 한국체육고등학교 태권도부를 배경으로, 태권도 유망주들의 성장 스토리를 감동적으로 그린 작품이다. 다채로운 음악과 화려한 태권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공연으로 본 공연에서 영어와 중국어 자막을 제공한다.
영국 스카우트 대표단 관계자는 "한국의 문화를 즐기러 온 단원들에게 한국 대표 스포츠인 태권도와 뮤지컬을 동시에 볼 수 있는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해주어 감사하다"고 밝혔다.
제작사 측 관계자는 "특별 공연을 통해 영국 청소년들에게 한국 문화와 K-뮤지컬을 접하고 새로운 경험을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유민우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검찰, 의원회관서 ‘돈봉투’ 받은 9명 중 5명 ‘김회재·김승남·김윤덕·이용빈·김남국
- 52세 박선영 “임신 가능성 상위 5%…지금도 낳으라면 낳아”
- 민주당 이원택 “잼버리 기반시설 구축, 文 정부가 했어야”
- 남매끼리 성관계 강요·수억원 갈취…19년간 일가족 학대한 ‘엽기 무속인 부부’
- “네 엄마 불륜, 아빠도 아시나?”…내연녀 딸에게 전화한 내연남
- ‘42세’ 황보, 반전 섹시 뒤태…탄탄한 등근육에 강렬 타투
- ‘잼버리 파행 文 정부 탓’에 발끈한 이낙연·임종석…평창올림픽 소환해 “우리는 잘 했다”
- 강주은 “최민수와 신혼? 인간하고 사는게 아니었다…”
- [속보] 잼버리 숙소 서울로 변경될 듯…K팝 콘서트도 상암 등 검토
- 서현역 테러범은 2001년생 최원종…특목고 꿈꾸던 ‘수학영재’의 몰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