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신문화재단 '인문가치대상' 후보자 공개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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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신문화재단은 인문가치 활동을 통해 나눔과 배려로 따뜻한 사회 공동체 형성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공모한다고 8일 밝혔다.
한국정신문화재단 관계자는 "21세기 인문가치포럼과 인문가치대상을 통해 21세기에 걸맞은 새로운 인문가치를 발굴하고, 우리 사회 깊숙이 인문정신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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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김진호 기자 = 한국정신문화재단은 인문가치 활동을 통해 나눔과 배려로 따뜻한 사회 공동체 형성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공모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 3회째를 맞은 '인문가치대상'은 사회에서 인문가치를 실천하고 확산하는 사례를 발굴하고, 21세기 인문가치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제정됐다.
지난해에는 사람들을 위로하는 인문·사회 활동과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한 '정토회'가 단체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사회적 약자의 인권운동과 소외지역의 교육·문화·의료 환경 개선에 힘쓴 '두봉 주교'가 개인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공모 기간은 오는 9월21일까지이며, 단체(기업·법인·단체)와 개인(일반인) 2개 부문을 공모한다.
심사위원회가 서류심사, 발표(단체부문) 및 인터뷰(개인부문)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한다.
오는 10월27일 '제10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 개막식에서 시상한다.
한국정신문화재단 관계자는 "21세기 인문가치포럼과 인문가치대상을 통해 21세기에 걸맞은 새로운 인문가치를 발굴하고, 우리 사회 깊숙이 인문정신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 10회째를 맞이한 '21세기 인문가치포럼'은 '인간다움, 우리는 누구인가'를 주제로 10월27일부터 사흘간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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