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태풍 ‘카눈’ 대비 긴급대책회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제6호 태풍 '카눈'이 북상한다는 예보와 관련해 지난 7일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태풍 이동 경로에 따른 직·간접적인 영향에 대해 재해대책 부서별 대응사항 등을 점검했다고 8일 밝혔다.
김대순 부시장 주재로 시 주요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태풍의 이동 경로 등 기상 전망 및 태풍 대비 도지사 특별 지시사항 전파, 태풍·집중호우 등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함으로써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부서별 사전 대비 상황 등을 중점 논의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안산)=박정규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제6호 태풍 ‘카눈’이 북상한다는 예보와 관련해 지난 7일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태풍 이동 경로에 따른 직·간접적인 영향에 대해 재해대책 부서별 대응사항 등을 점검했다고 8일 밝혔다.
김대순 부시장 주재로 시 주요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태풍의 이동 경로 등 기상 전망 및 태풍 대비 도지사 특별 지시사항 전파, 태풍·집중호우 등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함으로써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부서별 사전 대비 상황 등을 중점 논의했다.
김 부시장은 회의에서 ▷저지대 시설 및 비탈면 등 사전점검 ▷대형 공사장·급경사지·산사태 취약지구 등 재해 취약지구 사전점검 ▷교통안전 시설물 점검 ▷신속한 상황 대응을 위한 재난종합상황실 근무자 대응 역량 강화 등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
김대순 부시장은 “태풍에 따른 재산 피해 최소화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시민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집중호우·태풍 등 자연재난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대비와 비상 대응을 꼼꼼하고 철저히 해달라”고 했다.
fob140@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핫도그나 접어라” “한국서만 팔린다” 아이폰빠 삼성 조롱…선 넘었다
- 방탄소년단 슈가, 군대 간다…입영 연기 취소
- 주호민 “변호인 사임은 나의 요청…‘여론 부담 변호 포기’ 보도 사실 아냐”
- 박서준 무대인사서 팬 머리띠 거부…태도 논란
- [영상] 포 처럼 날아 가 버스에 내다 꽂힌 역주행 택시…2명 사망 ‘충격’
- 임영웅, 다이어트 근황 셀카…"많이 말랐네"
- 지친 잼버리들 달랠까…상암 K팝 콘서트에 걸그룹 ‘뉴진스’ 무대 오른다
- 아이유 "간첩·표절 루머 유포자 형사 고소…끝까지 추적"
- 에스파, 해외가수 사상 최단기간 日 도쿄돔 입성
- '암 투병' 서정희 "마지막 표적치료, 이제 회복되는 것 느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