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 제국’ 첫방 휘몰아친 전개...시청률 9.4%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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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제국'이 첫 회부터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제대로 받았다.
7일 방송된 KBS2 새 일일드라마 '우아한 제국'(연출 박기호, 극본 한영미)에서는 빠른 이야기전개 속 주요 인물 간 심상치 않은 기류가 포착되며 첫 회부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나엔터 소속 배우인 정우혁(강율 분)의 담당 매니저 봉미례(미소윤 분)이 드라마 촬영장에서 우아한 제국 소속 주연 배우를 폭행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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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방송된 KBS2 새 일일드라마 ‘우아한 제국’(연출 박기호, 극본 한영미)에서는 빠른 이야기전개 속 주요 인물 간 심상치 않은 기류가 포착되며 첫 회부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장창성(남경읍 분)의 1주기 추모식에서 마주친 장기윤(김진우 분)과 나승필(이상보 분)은 불꽃 튀는 신경전을 펼쳤다. 소기업인 나엔터테인먼트 대표 승필은 대기업인 우아한 제국 엔터테인먼트를 운영하는 기윤을 향해 “내 것은 다 뺏어 가는 위대한 제국의 왕이니까”라며 적대심을 드러냈고 기윤은 이런 승필을 향해 “그렇게 억울하면 나보다 잘나가면 되겠네”라며 비아냥거렸다.
나엔터 소속 배우인 정우혁(강율 분)의 담당 매니저 봉미례(미소윤 분)이 드라마 촬영장에서 우아한 제국 소속 주연 배우를 폭행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해당 배우를 찾아간 승필은 무릎까지 꿇겠다면서 선처를 호소했지만, 평소 우혁을 못마땅해하던 상대는 이를 빌미로 우혁을 드라마에서 하차시켰다.
일본에서 입국해 나엔터를 찾아간 서희재(한지완 분)는 친구 신주경(한지완 분)이 1년 전부터 소식이 끊겼다며 만나고 싶어했다. 승필이 어두운 표정으로 “사실 신주경 본부장은…”이라며 말을 잇지 못하는 사이 일본인 2명이 희재를 잡기 위해 그곳에 들이닥쳤고 그들을 피해 도망치던 희재는 엘리베이터에서 마주친 기윤을 붙잡고 키스하는 척하면서 위기를 모면했다.
희재와 주경 그리고 주경과 기윤, 승필, 우혁은 어떤 관계이고 이들 사이에 어떤 비밀이 있을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한편, ‘우아한 제국’ 1회는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9.4% 시청률로 출발했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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