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證 “미국 채권 혼조세 마감… 국내 시장 보합세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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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증권은 8일 국내 채권 시장에 대해 이번 주 미국채 발행과 미국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에 대한 경계감이 작용하며 보합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백윤민 교보증권 연구원은 이날 리포트를 통해 "금일 채권 시장은 보합세가 예상된다"면서 "이번 주 미국채 발행과 미국 7월 CPI 발표에 대한 경계감을 보일 것"이라고 봤다.
전날 미국 채권 시장에 대해선 향후 통화정책에 대한 연준 위원들이 발언이 엇갈리며 혼조세로 마감했다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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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교보증권은 8일 국내 채권 시장에 대해 이번 주 미국채 발행과 미국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에 대한 경계감이 작용하며 보합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전날 미국 채권 시장에 대해선 향후 통화정책에 대한 연준 위원들이 발언이 엇갈리며 혼조세로 마감했다고 짚었다.
그는 “미쉘 보우만 위원은 인플레이션을 연준 목표치로 낮추기 위해 기준금리를 추가로 인상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면서 “반면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금리가 인플레이션에 하락 압력을 가할 만큼 충분히 높다고 말하며 혼조세를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유준하 (xylitol@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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