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이재민·소상공인 재난지원금 지급 마무리

박재원 기자 2023. 8. 8.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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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는 집중호우 이재민 399명에게 재난지원금과 정부 위로금 지급을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

주택 피해 이재민에게 지급한 재난지원금은 총 13억9600만원, 정부 위로금은 15억6650만원이다.

전파, 반파, 침수 주택 피해 유형과 면적에 따라 재난지원금, 위로금을 차등 지급했다.

수해 소상공인 450명에게는 재난지원금 13억5000만원과 위로금 18억원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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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민 399명, 소상공인 450명
청주시 임시청사.

(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충북 청주시는 집중호우 이재민 399명에게 재난지원금과 정부 위로금 지급을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

주택 피해 이재민에게 지급한 재난지원금은 총 13억9600만원, 정부 위로금은 15억6650만원이다. 전파, 반파, 침수 주택 피해 유형과 면적에 따라 재난지원금, 위로금을 차등 지급했다.

이번 집중호우로 청주지역 주택 피해는 전파 3건, 반파 18건, 침수 378건이다.

수해 소상공인 450명에게는 재난지원금 13억5000만원과 위로금 18억원도 지원했다. 소상공인 지원금은 재난지원금 300만원에 위로금 400만원을 합쳐 총 700만원이다.

시는 행정안전부 교부금, 도 추가지원금, 구호협회 의연금이 확정되는 대로 지원방안도 검토할 예정이다. 지원이 부족한 분야는 시에서 별도로 예산을 마련할 계획이다.

ppjjww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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