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일본 싱글 2집 선공개…현지 인기 잇는다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일본에서 신보 타이틀곡을 깜짝 발표했다.
소속사 쏘스뮤직은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이 오는 8일 오후 6시 일본 싱글 2집 타이틀곡 ‘언포기븐’(UNFORGIVEN)(feat. Nile Rodgers, Ado)-일본어 버전-을 선공개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곡은 지난 5월 한국에서 발매된 정규 1집 타이틀곡 일본어 버전으로 8일 기준 13주 연속 빌보드 차트에 이름을 올리고 스포티파이(3일 자)에서 누적 재상수 1억회를 돌파하는 등 또 다른 매력을 매력을 전한다.
신곡은 일본 대중 음악계를 휩쓸고 있는 아티스트 아도가 피처링에 참여했다. 아도는 2020년 현지 최고 히트곡 중 하나인 ‘시끄러워’, 글로벌 차트 100관왕을 차지하고 누적 스트리밍 3억회를 넘긴 ‘원피스 필름 레드’ 주제가 ‘신세대’ 등 도전적 음악으로 인기를 모았다. 아도의 파워풀한 목소리한 목소리와 세상이 정한 룰에서 벗어나 르세라핌만의 길을 가겠다는 곡의 메시지가 어우러져 긍정적인 시너지를 발휘할 전망이다.
아도는 “르세라핌은 제가 정말 좋아하는 아티스트”라며 “팬으로서 협업하게 돼 감사하고 영광이었다. 멋있는 노래가 완성된 만큼 많은 분이 들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르세라핌 일본 싱글 2집 ‘언포기븐’은 오는 23일 정식 발매된다. 타이틀곡을 비롯해 ‘쥬얼리’(Jewelry), ‘안티프래자일’(ANTIFRAGILE)의 일본어 버전 등 총 3곡이 수록된다. 지난달 25일 선공개된 수록곡 ‘쥬얼리’는 현지 대표 음원 사이트인 라인뮤직 ‘주간 송 차트’(집계기간 지난달 26~8월 1일)5위를 차지하고 진입부터 최상위권에 자리했다.
르세라핌은 오리콘, 빌보드 재판 등 주요 차트를 휩쓸고 일본 레코드협회의 스트리밍과 음반 부분 ‘골드’ ‘플래티넘’ ‘더블 플래티넘’ 인증을 받는 등 현지에서 압도적인 성적을 거두고 있다. 일본 ‘오리콘 상반기 랭킹 2023’(집계기간 2022년 12월 12일~23년 6월 11일)의 아티스트별 세일즈 부문 ‘신인랭킹’에서 한화 약 110억원(엔화 11억8000만엔)에 달하는 매출로 1위에 올랐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현욱, 키덜트 소품 자랑하다 ‘전라노출’···빛삭했으나 확산
- [종합] 토니안 “거울 깨고 피 흥건···조울증+대인기피증 앓아” (새롭게 하소서)
- ‘음주 튀바로티’ 김호중, 징역살이 억울했나···즉각 ‘빛항소’
- ‘마약투약·운반 의혹’ 김나정, 경찰에 고발당했다
- ‘송재림 사생활’ 유포한 일본인 사생팬에 비판세례···계정삭제하고 잠적
- [스경X이슈] “잔인하게 폭행” VS “허위 고소” 김병만, 전처와의 폭행 논란…이혼 후 재발한
- 한지민♥최정훈, 단풍 데이트 ‘딱’ 걸렸네…이제 대놓고 럽스타?
- 빈지노♥미초바 득남, 옥택연·로꼬·김나영 등 축하 물결
- [스경X이슈] 김광수가 되살린 불씨, 티아라·언니 효영에도 붙었다
- 최동석 ‘성폭행 혐의’ 불입건 종결···박지윤 “필요할 경우 직접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