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여자대표팀 패배에 좌파이념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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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 월드컵 3회 연속 우승 도전했던 미국 대표팀의 16강전 패배에 대해 좌파 이념 탓이라며 비판하고 나섰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미국 여자 축구 대표팀이 스웨덴에 충격적이고 전혀 예상치 못한 패배를 당한 것은 부패한 조 바이든 아래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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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 월드컵 3회 연속 우승 도전했던 미국 대표팀의 16강전 패배에 대해 좌파 이념 탓이라며 비판하고 나섰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미국 여자 축구 대표팀이 스웨덴에 충격적이고 전혀 예상치 못한 패배를 당한 것은 부패한 조 바이든 아래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선수들 대부분은 미국에 공개적으로 적대적이었는데 다른 어떤 나라도 그와 비슷한 행동을 하지 않았다"면서 "워크(Woke)는 실패와 같다"고 비판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 등 보수파는 워크를 지나치게 정치적 올바름을 추구해 사회에 진보적 정체성을 강요하는 ‘좌파 어젠다’라고 주장하고 있다.
황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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