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희정·박결·유현주, 스폰서 대회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 출격 [KLPGA]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자골프 스타플레이어 임희정(22)과 박결(27), 유현주(29)가 이번 주 메인 스폰서 대회에서 맹활약을 예고했다.
올해 3월 골프단을 창단한 두산건설은 임희정, 박결, 유현주, 유효주, 국가대표 김민솔 등을 후원한다.
KLPGA 투어 시드를 보유한 임희정, 박결, 유효주는 이번 대회 자격자 출전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유현주와 김민솔은 추천 선수로 기회를 잡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여자골프 스타플레이어 임희정(22)과 박결(27), 유현주(29)가 이번 주 메인 스폰서 대회에서 맹활약을 예고했다.
무대는 10일부터 13일까지 제주도 서귀포시 테디밸리 골프앤리조트(파72)에서 개막하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1회 두산건설 위브(We've) 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이다.
올해 3월 골프단을 창단한 두산건설은 임희정, 박결, 유현주, 유효주, 국가대표 김민솔 등을 후원한다.
KLPGA 투어 시드를 보유한 임희정, 박결, 유효주는 이번 대회 자격자 출전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유현주와 김민솔은 추천 선수로 기회를 잡았다.
최근 2년간 KLPGA 인기상을 받은 임희정은 신인 시절이던 2019년에 3승을 거뒀고, 2021년과 2022년에도 1승씩 추가해 통산 5승을 달성했다.
올해는 14개 대회에 출전해 10번 컷 통과했고, 4월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5위를 포함해 세 차례 톱10에 입상했다.
6월 한국여자오픈 도중 부상 여파로 기권했던 임희정은 지난주 제주삼다수 마스터스로 복귀해 30위를 기록했다. 현재 시즌 상금 47위, 대상 포인트 33위다.
KLPGA 투어 통산 1승의 박결은 이번 시즌 17개 대회에 참가해 10번 상금을 수령했고, 4월 KLPGA 챔피언십 준우승과 7월 에버콜라겐·더시에나 퀸즈크라운 3위로 선전했다. 시즌 상금 17위, 대상 포인트 22위에 올라 있다.
올해 3~5월에 KLPGA 2부인 드림투어 7대 대회에 참가했던 유현주는 올 시즌 정규투어는 첫 출격이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birdie@golfhankook.com
Copyright © 골프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