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15경기 연속 '멀티 출루'‥이치로와 아시아 선수 최다 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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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의 김하성 선수가 15경기 연속 멀티 출루로 스즈키 이치로의 아시아 선수 최다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했습니다.
김하성은 LA 다저스와 홈 경기에 1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2안타 1득점하며 지난달 23일 디트로이트전부터 이어온 연속 경기 멀티 출루 기록을 15경기로 늘려 이치로와 타이를 이뤘습니다.
팀 동료 최지만은 7번 타자 겸 1루수로 나서 2타수 무안타에 그쳤지만 볼넷으로 출루해 1득점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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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의 김하성 선수가 15경기 연속 멀티 출루로 스즈키 이치로의 아시아 선수 최다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했습니다.
김하성은 LA 다저스와 홈 경기에 1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2안타 1득점하며 지난달 23일 디트로이트전부터 이어온 연속 경기 멀티 출루 기록을 15경기로 늘려 이치로와 타이를 이뤘습니다.
이 부문 1위 기록은 테드 윌리엄스가 기록한 23경기입니다.
팀 동료 최지만은 7번 타자 겸 1루수로 나서 2타수 무안타에 그쳤지만 볼넷으로 출루해 1득점을 올렸습니다.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2할8푼8리로 오른 반면 최지만의 타율은 1할8푼5리로 떨어졌고, 샌디에이고는 7대13, 역전패했습니다.
이명노 기자(nirvan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ports/article/6512051_3615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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