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 3년만의 스크린 컴백…'화사한 그녀' 10월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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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엄정화가 '화사한 그녀'로 3년 만에 극장가를 찾아온다.
오는 10월 개봉을 확정한 '화사한 그녀'는 화사한 기술이 주특기인 전문 작전꾼 지혜(엄정화 분)가 마지막 큰 판을 계획하면서 의도치 않은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범죄 오락 영화다.
엄정화는 '화사한 그녀'에서 늘 허탕만 치지만 일생일대의 기회를 잡는 작전꾼 '지혜'로 분해 그녀의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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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엄정화가 '화사한 그녀'로 3년 만에 극장가를 찾아온다.
오는 10월 개봉을 확정한 '화사한 그녀'는 화사한 기술이 주특기인 전문 작전꾼 지혜(엄정화 분)가 마지막 큰 판을 계획하면서 의도치 않은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범죄 오락 영화다.
엄정화는 코미디, 멜로, 스릴러, 액션 등 장르를 불문하고 매 작품마다 인생 연기까지 경신하는 멀티 엔터테이너 배우다. 그는 '화사한 그녀'를 통해 '오케이 마담' 이후 3년 만에 다시 극장으로 화사하게 컴백한다.
특히 엄정화는 최근 JTBC 드라마 '닥터 차정숙'과 tvN '댄스가수 유랑단'으로 안방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은 것에 이어 '화사한 그녀'로 스크린 관객들까지 사로잡을 예정이다.
엄정화는 '화사한 그녀'에서 늘 허탕만 치지만 일생일대의 기회를 잡는 작전꾼 '지혜'로 분해 그녀의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특히 '오케이 마담' 뿐만이 아니라 '댄싱퀸' '미쓰 와이프' 등 주연으로 나선 코미디 영화마다 큰 사랑을 받은 엄정화가 '화사한 그녀'에서는 어떤 색다른 모습을 보일지 예비 관객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여기에 '스파이'로 관객들에게 큰 웃음을 안긴 이승준 감독이 연출을 맡아 시너지가 더욱 기대된다.
'화사한 그녀'의 론칭 포스터는 화사한 핑크빛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핑크빛 배경과 깔맞춤한 듯한 코트를 입고 녹색 머플러를 두른 채 현상수배지 문구 안에 있는 엄정화의 모습과 돈다발은 작전꾼 지혜가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또한 "화사하군!"과 '작전꾼'을 합친 "화사한 꾼!"이라는 카피까지 더 해져 기대감을 더한다. 이외에도 엉뚱 매력을 발산하는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인싸' 완규 역의 송새벽, 엄마인 지혜의 작전 파트너 주영 역의 방민아, 지혜 팀의 브레인이자 브로커 조루즈 역의 박호산 등 명품 배우들이 출연, 엄정화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활약한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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