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현, 입대 앞둔 소감 "더 멋진 배우로 돌아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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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도현이 입대를 앞두고 팬들을 위한 손편지를 공개했다.
그러면서 이도현은 "살면서 이렇게 많은 사랑을 언제 또 받을 수 있을까 싶다. 어디 가셔서 제 팬분이라고 당당하게 말씀들 하실 수 있게 앞으로 더 좋은 배우, 좋은 연기, 좋은 사람 이도현으로 성장해 나아가겠다. 솔직히 너무 과분한 사랑을 받아서 이 사랑을 어떻게 보답해드려야 할지 아직은 잘 모르겠다. 하지만 앞으로 차근차근 하나하나 꼭 보답하겠다"라고 굳은 의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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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멋진 배우로 돌아올 것"
배우 이도현이 입대를 앞두고 팬들을 위한 손편지를 공개했다.
지난 7일 이도현은 공식 팬카페를 통해 장문의 자필 편지를 게재했다.
먼저 이도현은 "저는 연기를 시작하면서부터 지금의 이도현이 되기까지 상상도 할 수 없을 만큼 너무 과분한 사랑을 받은 것 같다. 한참 부족하고 모자란 사람인데 늘 제 곁에서 제가 굳건히 버틸 수 있게 더 즐겁게 연기할 수 있게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진심을 담아 말했다.
그러면서 이도현은 "살면서 이렇게 많은 사랑을 언제 또 받을 수 있을까 싶다. 어디 가셔서 제 팬분이라고 당당하게 말씀들 하실 수 있게 앞으로 더 좋은 배우, 좋은 연기, 좋은 사람 이도현으로 성장해 나아가겠다. 솔직히 너무 과분한 사랑을 받아서 이 사랑을 어떻게 보답해드려야 할지 아직은 잘 모르겠다. 하지만 앞으로 차근차근 하나하나 꼭 보답하겠다"라고 굳은 의지를 드러냈다.
또 "저는 이제 곧 군대를 간다. 가서 더 멋진 모습으로, 더 건강한 사람으로 돌아와서 더 멋진 배우 이도현으로 돌아오겠다. 군대 안에서도 잘 적응하고 훈련도 열심히 받아서 더 멋들어진 모습으로 짠 하고 나타나겠다"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1995년생인 이도현은 오는 14일 훈련소에서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공군 군악대에서 국방의 의무를 이행한다. 별도의 입대 행사 계획은 없으며 비공개로 입대한다. 한편 이도현은 지난 5일 서울 노원구 광운대 동해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데뷔 첫 팬미팅 '2023 이도현 팬미팅 : 시작'을 열고 팬들과 만난 바 있다.
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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