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삼성드림클래스 여름캠프 환영식 개최

이성기 기자 2023. 8. 8.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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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은 8일 삼성복지재단에서 주최하는 '2023년 삼성드림클래스 여름방학 캠프 환영식'을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에서 개최한다.

'2023년 삼성드림클래스 여름방학 캠프'는 도내 중학교 1학년 80명을 대상으로 3년간의 학습 과정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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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중학교 1학년 80여명 사회공헌 프로그램 참여
충북교육청 정문 전경/ 뉴스1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8일 삼성복지재단에서 주최하는 '2023년 삼성드림클래스 여름방학 캠프 환영식'을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에서 개최한다.

'2023년 삼성드림클래스 여름방학 캠프'는 도내 중학교 1학년 80명을 대상으로 3년간의 학습 과정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11일까지 진행한다.

2012년부터 진행하는 삼성드림클래스는 교육여건이 어려운 중학생들이 각자의 꿈을 이루고 미래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중학생의 진로 포부 고취와 기초학습 역량을 키우는 온라인학습 △대학생·임직원·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멘토링 △직업현장 체험 프로그램 △고교진학·대학전공 박람회와 동아리 활동 등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은 앞으로 졸업 때까지 온·오프라인 교육기부를 제공받는다.

천범산 부교육감은 "학생들이 자신을 사랑하며 미래를 설계하는 역량을 갖기를 바라며, 충북 교육 가족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했다.

삼성드림클래스는 2020년까지 여름·겨울방학 캠프를 진행해 진로탐색과 생활 정서 멘토링, 코딩교육과 다양한 문화체험 등 약20일 간의 합숙 프로그램으로 도내 중학교 1~2학년 대상으로 매년 130명을 지원했다.

2021년부터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온라인학습 프로그램으로 개편해 도내 중학교 1학년 130명과 2학년 40명 총 170명을 선정해 졸업 때까지 온라인 학습 플랫폼을 지원 중이다.

올해는 인원을 더 줄여 도내 중학교 1학년 80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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