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인니 대사관, '묻지마 흉기난동'에 자국민 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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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는 최근 한국에서 연이어 발생한 흉기 테러와 관련해 재한 인도네시아인에 주의를 요구했다.
8일 인도네시아 현지 언론 템포 등에 따르면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관은 최근 성명을 내고 "보안 표지판과 경비 요원의 안내를 반드시 따르라"며 "유사시 119나 가까운 경찰서에 전화하라"고 밝혔다.
이번 성명은 최근 한국에서 흉기 테러가 발생한 데 이어 흉기 테러 예고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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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은지 기자 = 인도네시아는 최근 한국에서 연이어 발생한 흉기 테러와 관련해 재한 인도네시아인에 주의를 요구했다.
8일 인도네시아 현지 언론 템포 등에 따르면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관은 최근 성명을 내고 "보안 표지판과 경비 요원의 안내를 반드시 따르라"며 "유사시 119나 가까운 경찰서에 전화하라"고 밝혔다.
이번 성명은 최근 한국에서 흉기 테러가 발생한 데 이어 흉기 테러 예고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나왔다.
대사관은 "특히 시장, 쇼핑몰, 버스 정류장, 기차역, 공항 등과 같은 사람들이 많이 붐비는 장소에서 경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jj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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