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행' 인피니트, 라면 구하려 직접 노 젓고 이웃 섬까지? 13년차 팀워크 빛났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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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 멤버들이 라면 원정대를 결성했다.
7일 방송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인피니트 멤버들이 직접 궂은 날씨를 뚫고 해루질해 이웃 섬까지 가 라면을 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인피니트 멤버들은 아침 식사로 라면을 먹고 싶어했고 리더 성규는 이웃 섬을 보며 구하러 가자고 말했다.
결국 인피니트 멤버들은 라면을 구하기 위해 직접 노를 저어 바다를 건너 이웃 마을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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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인피니트 멤버들이 라면 원정대를 결성했다.
7일 방송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인피니트 멤버들이 직접 궂은 날씨를 뚫고 해루질해 이웃 섬까지 가 라면을 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인피니트 멤버들은 아침 식사로 라면을 먹고 싶어했고 리더 성규는 이웃 섬을 보며 구하러 가자고 말했다. 멤버들은 무리수라고 했지만 성규는 인피니트 13년의 케미를 믿는다며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한다"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결국 인피니트 멤버들은 라면을 구하기 위해 직접 노를 저어 바다를 건너 이웃 마을로 향했다. 멤버들은 라면 구호를 외치며 직접 노를 저어 바다를 건넜지만 반대편 섬에 도착해 마주한 것은 집이 아닌 폐허였다.
멤버들은 폐허 속에서 반려견을 발견했고 사람이 있다고 예감했다. 멤버들은 그 중 깨끗하게 관리된 집을 보고 문을 두드렸다. 하지만 집은 빈 집이었다. 멤버들이 실망해서 돌아서려는 찰나 집에서 누군가가 나왔고 멤버들은 고개를 숙여 반갑게 인사했다.
주민은 반갑게 인사하며 들어오라고 말했다. 어르신은 "비 맞지 말고 올라와라"라고 말했다. 붐은 "저 섬에 유일한 주민이시다. 딱 한 채 남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인피니트 멤버들은 준비한 선물을 꺼냈다.
성규는 "어제는 비가 안 왔는데 오늘 비가 와서 갯벌에도 나가기 힘들다. 라면을 좀 얻을 수 있을까"라고 물었다. 이에 주민은 "먹을 게 있나. 한창 먹어야 할 나이인데"라고 걱정했다.
주민은 집에 있던 라면을 갖고 나왔고 "저기 가서 고추 좀 따 가라"라고 말했다. 인피니트 멤버들은 죄송하다며 텃밭에서 일을 하겠다고 나섰다. 하지만 주민은 "사인이나 하고 가라"라며 스케치북을 내밀었고 멤버들은 "5년 만에 단체 사인이다"라며 행복해했다.
인피니트 멤버들은 주민에게 얻은 라면과 선착장에서 구한 소라, 박하지를 넣고 해물라면을 끓여 눈길을 끌었다.
/hoisoly@osen.co.kr
[사진 :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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