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산4조원설' 서장훈, 싱가포르 재벌과 건물주 대치 "날 따라와" [종합]

김수형 2023. 8. 8. 08: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물어보살'에서 어마어마한 싱가포르의 재력남이 등장, 건물주 서장훈과 통하는 모습이 흥미로움을 안겼다.

7일 방송된 KBS 조이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싱가포르 재벌남이 서장훈과 공통분모를 보였다.

이에 그는 서장훈도 건물이 많다는 소문을 들었다고 하자 서장훈은 "3채 정도"라며 건물주끼리 통하는 모습.

앞서 서장훈은 과거 방송된 KBS2TV 예능 '연중라이브' 맨 몸으로 시작해 '빌딩왕'에 등극한 스포츠 스타에서 1위에 오른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김수형 기자]  ‘물어보살'에서 어마어마한 싱가포르의 재력남이 등장, 건물주 서장훈과 통하는 모습이 흥미로움을 안겼다. 

7일 방송된 KBS 조이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싱가포르 재벌남이 서장훈과 공통분모를 보였다. 

이날 억대 명품카와 의상을 입은 사연남이 등장, 강아지를 안고 들어와 시선을 강탈했다. 알고보니 싱가포르에서 온 외국인이었다.현재 36세라는 그는 ‘물어보살’팀에게 “비지니스 태워줄 것, 싱가포르 오면 다 해주겠다”며 재력을 과시했다.

알고보니 변호사 출신 투자회사 대표인 사연남은 “K-콘텐츠에 투자하고 싶다”며 “GD에게 영감을 받았다”며 팬심을 드러냈다. 좋아하는 것을 넘어 투자해보고 싶다는 것. 그는 “인맥이 없어 사기꾼 많이 만나, 여기에 왔다”며 싱가포르 재벌임에도 불구하고 투자할 수 없는 상황을 전했다.

서장훈은 “살짝 거짓말하는 느낌”이라며 의심, “네 돈으로 투자한다는 거냐”고 물었다.그는 “내 돈과 회사돈 같이 투자할 수 있다”며 자본금에 대해 언급, “직원만 560명이다”며 큰 회사임을 전했다. 그러면서 현재 서울 전경이 보이는 S사 오피스텔에서도 살고 있다는 그의 호화로운 오피스텔도 공개, 각종 매체에 오럴 정도도 엄청난 재력을 과시했다.

싱가포르에서도 유명하다는 그는 “K팝에 투자하고 싶다”며 재차 강조. 총 재산에 대해 규모를 묻자 그는 “현금 9천만 달러 정도”라고 했다. 무려 현금만 천2백억원 정도라고. 싱가포르에도 건물만 6채 있다고 해 감탄을 안겼다. 실제로 아시아 통틀어 건물이 15채라는 것. 서장훈은 “천 억 넘겠는데?”라며 깜짝 놀랐다.

이에 그는 서장훈도 건물이 많다는 소문을 들었다고 하자 서장훈은 “3채 정도”라며 건물주끼리 통하는 모습. 앞서 서장훈은 과거 방송된 KBS2TV 예능 '연중라이브' 맨 몸으로 시작해 '빌딩왕'에 등극한 스포츠 스타에서 1위에 오른 바 있다. 무려 재산이 4조원이라는 소문이 돌았다는 것.그 만큼  연예계에서는 엄청난 자산가로 알려져 있는 서장훈. 정작 그는 이에 대해 "설마 믿을 사람 있나"며 해명하기도 했으나 4조원까진 아니더라도 그는 이미 소문난 빌딩부자로는 익히 알려져 있다. 

이에 사연남은  “만약 저랑 친해지면 투자 노하우 알려드리겠다”고 하자 서장훈은 “이 정도면 슬슬 믿을만 하다”며 집사와 비서까지 대동한 그를 보며 깜짝, 얼마 정도 투자할 것인지 묻자 그는 “얼마면 돼?”라고 물었다. 이에 서장훈은 “원빈이냐 뭐냐, 내가 송혜교인 줄 알았다”고 말해 폭소하게 했다. 다시 투자금에 대해 묻자 그는 “‘물어보살’도 투자하고 싶다”며 두 보살들을 솔깃하게 했다.

그러면서 GD팬이라는 그에게 YG엔터테이먼트 투자를 묻자 그는 “인맥이 없다”며 토로, 친한 연예인으로는 바이브의 윤민수를 꼽았다. 윤민수 회사 투자에 대해서는 “방향이 달라, 일과 우정은 따로다”고 말해 웃음짓게 했다.

특별히 K콘텐츠에 투자하고 싶은 이유를 묻자 그는 “동남아 연결시키고 싶어, 파급력이 크기 때문”이라며 대답,서장훈은 “투자에 진심이면 당분간 우리를 따라다녀라 네가 믿을만 하면 좋은 회사에 소개해주겠다”고 했다. 이수근도 “한국은 인맥이 중요하다 내일 시간 어떠냐 이경규 소개시켜주겠다”며 거들기도. 두 보살은 “재력을 떠나 유쾌하고 밝은 성격, 인상도 좋다”면서“심사숙고해서 잘 투자해야한다”고 강조했다. /ssu08185@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